몰티즈 11년된 녀석인데 발을 엄쩡 핥고있는데 대처법이있나요?
저희집 강아지가 몰티즈 이며 현재 11살 입니다. 근데 최근들어서 지속적으로 발을 햝아서 발이 붉게 되때도 있어요. 어떻게하면 방지를 할수 있는지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11살의 경우 나이가 많은 편에 속하네요
보통 이경우 발을 핥는 것은 습관적으로 핥는 것일 수 있지만, 너무 과할 경우 아무래도 소양감 가려움을 느껴서 이렇게 핥을 수 있습니다.
가려워서 핥는 경우 피부병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요 아무래도 이 경우는 병원에서 염증치료와 감염관리가 필요합니다.
보통 피부병의 식이관리가 잘 되지 않거나 간식을 많이 급여하는 경우 음식 알러지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우선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신 후에 피부처방식 가수분해 사료로 식이 관리를 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발가락 사이는 습하며 감염이 취약합니다. 곰팡이 감염, 기생충, 알러지, 세균 감염 등으로 인해 소양감이 발생하여 핥는 것이므로 병원에 내원하셔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발을 핥는 원인은
1. 지간염등 피부의 이상이 있는 경우
2. 관절염, 뼈, 인대 이상등 실제 통증원이 내부에 존재하는 경우
3. 사람 손톱 뜯는 버릇처럼 강박증에서 오는 심리적 안정화 습관
이렇게 3개의 카테고리로 구분합니다.
때문에 문제가 심하게 유지되는 경우 1~2의 원인 평가를 먼저해보아야 하기 때문에 동물병원으로 가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3번의 경우는 대부분 산책 부족에서 오는 경우가 많으니 정상적인 산책을 시키고 있는지부터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최근까지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주고 있거나 발톱이 많이 길어서 발톱이 반원을 그리는 상태라면 극도로 산책량이 부족한것이니
깎아줄 발톱이 없는 수준으로 산책시간을 늘리셔야 합니다.
반려견의 최소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이니 우선 이 최소기준을 충족시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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