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 간소하게 지내는 노하우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제사부터 간소하게 지내기로 했습니다.
근데 간소하게 의미가 어느 정도로 해야 하는지 결정을 하지 못했네요.
제사 최소한 간소한 범위를 어느정도 해야 할까요???
제사 간소하게 지내는 노하우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새까만알파카86입니다.
제사는 조상을 위해서 지내는 것으로 그 집안이 정해서 하면 되겠습니다. 특별한 기준은 없으니 어르신들과 상의를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푸르스름한청가뢰166입니다.
제사를 간소한 범위는 제사날 당일에 전만 몇개 굽고 제사상펴서 간단하게 차려 올리고 6시간 안에 마무리하면 될 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강력한뱀눈새213입니다.
얼마전 성균관 의례정립의원회에서 차례 간소화 관련 기사가 나왔었죠. 홍동백서, 조율이시 등, 우리가 알고 있던 제사관련 예법은 어떠한 예법서에도 나오지 않았던 내용이랍니다. 오히려 김장생의 '사계전서' 에는 '기름진 음식으로 제사를 지내는 것은 예가 아니다' 라고 나올만큼 이번 성균관의 기사는 우리가 여지껏 알고 행하고 있던 예법을 완전히 뒤집어 놓는 기사였습니다. 결국 너무 예법에 얽매일 필요없이 가족이 합의하여 간소하지만 정성스럽게 지내면 된다는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세탁기다리미798입니다.
차례상 간소화로 과일은 밤.배.사과.감 그리고
삼색나물인 고사리.도라지.시금치 그리고 떡과 고기정도만 차례상에 올려도 된다고 합니다.그리고 기름에 튀기는 음식은 차례나 제사에 안써도 된다고 합니다.양반과 평민의 신분화가 폐지된 이후부터 차례나 제사에 올리는 음식이 많아지고 홍동백서같은 없던 규칙들도 생겨났다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