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시험하고 있는 인공태양 프로젝트가 궁금합니다.
국내에서도 인공태양 프로젝트를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이 인공태양이 향후 유의미하게 개발된다면 어떠한 방향으로 이를 사용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공태양은 태양에서 나오는 열과 광선을 이용하여 전기나 열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를 활용하여 전력 공급이 어려운 지역이나 재난 발생 시에도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이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인공태양은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환경에 대한 부담이 적습니다. 화석 연료 사용을 줄이고 온실 가스 배출을 감소시킬 수 있어 지구 온난화 등의 환경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인공태양을 이용하여 조명, 열, CO2 공급 등을 조절하여 식물의 성장 환경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실내 작물 재배, 식량 생산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KSTA이 대전 유성구 본원에서 높이 9.6m, 지름 9.4m 무게 1000t에 달하는 거대 핵융합실험시설 KSTAR을 제작중입니다.. 지난해부터 설계에 들어간 ‘핵융합 전력생산 실증로’ 건설에 KSTAR에서 증명된 원천기술들이 쓰일 것이라고 합니다.
핵융합은 중수소와 삼중수소 같은 가벼운 원소의 원소핵들이 결합해 무거운 원자핵으로 변하면서 에너지를 내놓는 현상입니다. 태양이 열을 내는 원리와 유사해 '인공태양'이라 불립니다. 우라늄과 플루토늄 등 무거운 원소를 쪼개 에너지를 내는 핵분열을 통한 원자력 발전과는 반대되는 개념입니다. 핵융합은 탄소를 발생시키지 않는 청정에너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약 1kg의 핵융합 연료로 1000만kg의 화석 연료와 맞먹는 에너지 생산이 이론적으로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깊이있는 질문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찬호 과학전문가입니다.
먼저 핵융합 에너지는 원료나 반응물에 탄소 화합물이 들어가지 않아 온실가스가 방출될 우려가 없다. 또 수소의 동위원소를 원료로 하기 때문에 반응 후 저·중준위 방사성 물질이 나와 핵분열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핵분열 시 발생하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도 발생하지 않는다. 이밖에 현재 사용되는 타 재생에너지보다 저렴하다는 점 등도 주목된다. 이러한 이점으로 인해 핵융합 에너지 기반의 인공태양 프로젝트는 석유자원 고갈, 지구 온난화 등 전인류적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최선책으로 평가된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초전도 현상은 금속 등 물질의 전기저항이 특정 온도 이하에서 사라지는 현상이다. 지금까지 이 현상은 현재 과학 기술로 영하 200도 이하의 극저온이나 초고압에서만 구현돼왔다. 그러나 이번에 논문을 공개한 국내 연구자들은 상온과 상압에서 이같은 형상을 구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연구자들이 개발한 상온 초전도 물질은 납과 구리, 인회석을 사용한 결정 구조인 ‘LK-99′다. 논문에 따르면 LK-99은 400K(약 127도)에서 초전도 현상을 일으켰다.
만약 상온 초전도 물질이 개발돼 향후 실생활에 적용되면 어떤 변화가 있을까. 먼저 전력 손실 없고, 기존보다 작은 사이즈의 배선 설비 및 배터리가 만들어질 수 있다. 또 저항으로 인한 전기 손실도 없어져 전기세도 저렴해지고, 전기 저항으로 인해 발생하는 화재도 줄어든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태양은 핵융합을하면서 지속적인 고에너지를 만들어내고있는데, 이를 모사하는것이 가능하면 핵융합발전이 가능해집니다.
즉, 별의 에너지 사용방식을 이용해 발전하는것과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태양의 에너지 생산 원리인 핵융합을 이용해 미래에너지원인 인공태양을 지상에 만드는 국제공동 프로젝트입니다. 핵융합 에너지의 대량 생산 가능성을 실증하기 위해 한국, 미국, 일본, EU등 7개국이 공동으로 개발하고 건설·운영한다고 하네요.
ITER는이라는 국제기구는 2025년 프랑스 카다라쉬 지역에 완공해 2042년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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