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치매가 의심스럽습니다. 치매 진단을 하고 싶습니다.
52년생이신데 올초에 화장실에서 넘어져서 척추뼈 골절을 당하고 고생을 크게 하셨습니다.
전에도 물론 연세가 드시니까 인지능력이 예전만 못하다고 생각은 했지만, 최근들어 정신없는 소리를 한다던지 무조건 모른다고만 말을 한다던지 식사하다 물잔을 처 쏟는 일이 잦다는지...
이상합니다.
치매인지 아닌지 진단도 받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고 싶어요.
치매 늦추는 약도 있디던데...그거라도 먹여야 하지않을까요. ㅠ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그러네요 조금 가능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은 치매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그 다음으로는 원인에 대한 검사를 해야 하겠습니다
많은 경우 알즈하이머 병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신경과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자분의 상황을 이해하며, 어머님의 건강 상태에 대해 걱정이 크시리라 생각됩니다. 치매가 의심될 경우, 여러 가지 인지기능 검사와 함께 전문의의 임상 평가가 필요합니다. 병원을 방문하여 신경과 전문의의 상담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의는 다양한 검사 방식을 통해 치매 여부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으며, 만약 치매가 진단된다면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는 약물 치료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것입니다. 어머님의 상태를 잘 이해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방문하시길 권장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추가로 궁금한 점 있으시다면 언제든 또 질문해 주세요. 최선을 다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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