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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1.07

채권이란 어떨때 사용하는건가요?

요즘 우리나라는 채권에 대한 이슈가 많은데 채권은 어떤 기관에서 발행을 하고 또 어떠한 역할을하는지 그리고 정부입장에서 어떻게 관리를 해야하는지 사회 경재의 이슈에 있어서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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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류경태 경제전문가blue-check
    류경태 경제전문가22.11.07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이란 돈을 빌리는 '차용증서'의 일종입니다.

    이런 채권은 국가가 발행하는 국채, 회사가 발행하는 회사채, 금융회사가 발행하는 금융채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발행되는 채권들은 각 기관들의 운영자금이나 시설자금등의 용도로 사용되며 채권을 구입하는 사람들은 돈을 빌려주는 대가로 원금과 이자를 지급받게 됩니다. 채권이 예금처럼 만기가 존재하고 이자를 지급한다는 것은 비슷하나 큰 차이점은 예금자보호법이 적용되지 않기에 채권을 발행한 주체가 파산이 되는 경우는 원금 전체를 돌려받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 이런 채권의 금리가 예금의 금리보다 높게 발행되고, 발행주체자의 신용등급이 낮을수록 금리가 높게 발행됩니다.

    최근 이슈가 되는것은 고금리로 인해서 회사들이 이러한 회사채를 발행할때 금리가 올라서 부담이되는것도 커졌으나 채권을 매입한 사람들도 채권을 발행한 주체가 위험성이 커지다보니 기존 채권을 싸게 팔거나 혹은 새롭게 발행하는 채권을 사려고 하지 않다보니 회사들은 자금을 조달하기가 힘들어지게 된 것입니다. 자금조달이 힘들다보니 회사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고 있어서 더욱 사회적인 문제로 다뤄지게 되고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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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이란 기업, 정부 등 기관에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하여 발행하는 것입니다.

    조금 더 전문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채권이란 확정이자부 유가증권으로 정부, 공공기관, 특수법인과 주식회사의 형태를 갖춘 기업이 일반대중과 법인 투자자들로부터 비교적 거액의 장기자금을 일시에 대량으로 조달 하기 위하여 발행하는 일종의 차용증서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채권을 통하여 기관들은 사업자금, 운영자금등을 획득하게 되고 이에 대한 이익을 기반으로 채권자들에게 이자를 지급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채권은 사실상 계속 발행되기 때문에 계속 채권자들이 채권을 사는 이상 이자만 내면 전체 금액을 무기한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는 금리인상 / 여러가지 사건(레고랜드, 흥국화재 등)로 인하여 투심이 얼어붙었고 많은 기업들이 자금을 조달하지 못하여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채권을 직,간접적으로 매입하여 시중에 필요유동성을 공급하고 채권시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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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채권이란 돈을 받을 권리를 증서로 나타낸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따라서 채권은 특정기관이 아닌 돈을 빌리고 빌려주는 과정에서 어디서든 발행이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 은행에서 돈을 빌리면 채권을 개인이 은행에게 발행한 것과 동일합니다.

    • 나중에 이 채권을 양도하면 돈을 받을 권리를 양도하는 것으로 돈을 양도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지닙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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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bond)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채권, 채무가 아닌 국가, 국가기관, 공기업, 기업 등이 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이자를 지급하는 수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채권 원금과 이자 지급 능력에 따라 금리의 높고 낮음이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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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은 정부의 주요 자금조달 수단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정부가 경제정책을 수행해 나가는 대표적인 수단입니다. 정부가 나라살림을 꾸려나가는 데에는 반드시 자금이 필요한데, 자금을 조달하는 대표적인 두 가지 수단이 세금징수와 채권발행입니다.

    채권은 경제활동의 주체가 자금을 조달하는 가장 대표적인 수단 중 하나입니다. 회계적으로 볼 때 자산을 형성하는 수단은 크게 자기자본(자본)과 타인자본(부채)으로 나눌 수 있는데, 자기자본의 대표적인 수단이 주식발행이라면 타인자본의 대표적인 수단이 바로 채권발행입니다. 즉, 한 경제활동 주체가 경제활동을 하기 위해 다른 주체의 자금을 빌려오면서 발행한 유가증권을 채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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