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기미 예방법에는 자외선 차단말고 또 뭐가있나요?
제목그대로 얼굴에 기미나 잡티등 뭐가 나는게 너무 싫은데 자외선 차단은 필수라는건 알고있고 그 이외에 다른 예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충분한 비타민과 수분을 섭취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미 생긴 기미는 피부과에 방문하시면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기미의 치료 및 예방에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햇빛 차단: 햇빛은 기미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햇빛 차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얼굴과 목, 팔, 손과 같은 노출되는 부위에 햇빛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자외선은 흐린 날에도 피부에 영향을 미치므로 흐린 날에도 햇빛 차단을 신경 써야 합니다.
바르는 약: 하이드로퀴논이나 아젤라인산 크림과 같은 바르는 형태의 약물을 수개월 동안 꾸준히 사용하면 기미에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알려지지 않은 기미 치료 약을 사용하면 안 되며, 수은과 같은 유해한 물질이 함유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화학 박피술: 화학약품을 사용하여 피부를 얇게 벗겨내는 시술입니다. 피부 표면에 가볍게 화상을 입혀 손상된 피부층을 벗겨내어 기미를 감소시킵니다. 이 시술은 얕은 기미에 효과가 있으며 바르는 약과 함께 사용하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피부 표면이 수일간 벗겨지므로 사회 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비타민 C: 비타민 C는 항산화 작용을 하여 활성산소로 인한 피부 손상을 예방합니다. 비타민 C를 피부에 침투시키는 법 중 하나는 전기영동법을 사용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기미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피부에 흔적을 남기지 않으므로 일상 생활에 지장이 적은 가벼운 시술입니다.
레이저 치료(IPL): 레이저를 사용하여 기미가 생긴 피부층을 제거하는 시술입니다. 이를 통해 기미를 감소시킬 수 있으며 전문의의 판단 아래 시행해야 합니다.
기미의 경과는 기미의 원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특정 호르몬 약물을 중단하거나 출산, 햇빛 차단 등이 이루어지면 기미가 서서히 희미해지거나 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경우에 기미가 완전히 없어지지 않을 수 있으며,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기미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며,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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