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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산양17
활발한산양1721.04.07

자연계열 학생인데 it기업에 취업하고 싶습니다.

현재 3학년을 맞이하는 통계학도 입니다. 빅데이터가 유망하다고 해서 이 과를 선택하게 됐으나, 막상 들여다보니 취업시장이 밝지 않다고 해서 코딩을 공부하여 it기업에 취업하고자 합니다.

로드맵을 짜보려 하는데 감이 통 잡히질 않아 질문남깁니다. (현재 언어공부만 시작한 상태입니다)

+컴공과가 아니라서 손해보는 부분이 분명 있을텐데

어떻게 극복하면 좋은지도 알고싶습니다.. 코딩공부을 더 열심히 하는것만이 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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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프로그래밍은 많이 해보면 해볼수록 실력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아무런 생각 없이 프로그래밍을 한다면 실력이 늘어날수는 없겠지만 보통은 이 코드를 어떻게 개선해볼까? 이런 고민을 많이하다보니 많이 해보는 것이 좋은 방법 같습니다.

    또한 다른사람이 만든 코드도 잘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만들어진 코드는 따라해보고 개선해본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코딩 공부 하는 것은 좋은 선택이라 여겨집니다.

    4차 산업 시대에 나날이 프로그래밍에 대한 중요도는 커질 것입니다.

    통계학도면 아예 프로그래밍 공부를 해보지 않은 것은 아니라 생각드는데요

    R이나 파이썬을 한번은 경험 해보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맛보기 하셨기 때문에 해볼만 하다 생각합니다.

    빅데이터 쪽으로 나아 간다면 지금 통계 공부하는 것도 썩히지 않고 시너지를 발휘 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컴공과가 아니라 손해보는 부분은 당연히 있긴 합니다.

    그만큼 컴공과 사람들 보다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IT기업에 취업하고자 하시면 결과적으로 프로그래밍은 할 줄 아셔야 합니다.

    신입으로 입사를 원하실 경우 자기소개서, 코딩테스트 단계를 거치게 되실 텐데

    이때 자기소개서에 코딩 관련하여 활동하고 공부한 내역, IT관련 대회에 참가하여

    수강 및 경험 한 것의 어필이 큰 장점이 됩니다. 또한 코딩테스트를 필수적이며

    출제 되는 문제를 풀 수 있는 코딩 실력은 갖추셔야 합니다.

    대기업 또는 중견기업의 현재 IT업계의 취업시장은 이렇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이러한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자연계열 이시지만 스스로 코딩 공부도 하시고, 커뮤니티를 통해 팀플 같은

    경험도 해보시는게 많이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유행하면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좋은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통계학과도 전망이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좋은 사이언티스트가 되기 위해서는 통계에 대한 지식과 경험, 데이터베이스 기술과 더불어 코딩 경험도 필요합니다.

    학교 교수님과 상담해 보시기를 권해드리며, 대학원 진학을 진지하게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 통계 수학 쪽이면 요즘 AI 쪽이나 데이터 분석 쪽으로 분야가 맞을것 같은데요 기본적으로 파이썬이나 API연계 엘라스틱 서치 그라파나 정도는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보통 기업에서는 요즘 개발자 뽑을떄 전공은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다만 기초가 조금 있어 적응하기는 쉬울수있으나 그렇게 깊은 지식을 원하는것은 아니거든요 전체적으로it 분야에 직종 기본 지식이 뭐가 있는지 차근차근 배워보시면 좋습니다. 서버 ,클라이언트, dns, mail, http 네트워크등 기본지식을 갖추면서 공부하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관공서에 근무하고있는 SM 총괄 PM 입니다.

    저는 미들웨어 및 하드웨어 그리고 소프트웨어 개발까지 같이 하고 있습니다.

    빅데이터가 유망해서 과를 선택하셧고 막상 들여다보니 취업시장이 밝지 않다고 하셨는데요.

    현재 관공서들에서는 빅테이터를 분석가능 요원을 찾고 있으며,

    빅데이터 분석기사를 따놓으시면 조만간 관공서로 취직도 잘되실거같습니다.

    먼저 전공을 살려 빅데이터 분석기사및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취업전선에 뛰어들어도 괜찮을듯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요즘에는 sw 직군으로 기업에 입사하려면 기본적으로 코딩테스트를 먼저 보게됩니다.

    기업 입사 지원시 타전공이어도 코딩테스트가 패스되면 합격이 되는 회사도 꽤 많으니,

    그부분은 입사 전형을 한번 찾아보시면 될 것 같고,

    아직 학생이시니 컴공 수업을 한번들어보시는것도 좋을것같네요. 화이팅입니다


  • 안녕하세요. A-HA 프로그래밍 전문가입니다.

    초보자 분들에게 가장 추천하는 언어는 C와 자바, 그리고 파이썬입니다.

    여기서 현업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는 자바와 파이썬으로 보통 백엔드에서 사용됩니다.

    그 이유는 API도 많고, 범용성도 높기 때문입니다.

    자바는 객체지향 언어, 파이썬은 스크립트 언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처음 공부를 시작하신다면 자바를 더 추천합니다.


  • 개인적으로 코딩은 단시간 내에 공부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시간적인 여유가 되신다면 전문학교에서 지원받으면서 공부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기본적인 걸 아무리 공부해도 실제로 사용하기에는 잘 안쓰입니다. 전문학교 같은 곳에서 배우게되면 실생활이나 취업하는 곳에서 필요한 공부들을 가르쳐줍니다.


  • 먼저 물어보고 싶습니다.

    코딩 공부가 무엇인가요?

    많은분들이 문법을 공부하면서, 프로그래밍 공부를 한다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c공부하면 되나요? C#공부하면 되나요? 파이썬 공부할까요? 이렇게 말입니다.

    그런데 저런 언어 공부는 그냥 도구입니다.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책보고)

    중요한건 안에 들어가는 로직이 얼마나 효율적이냐 입니다.

    이런 분야에서 자연계열 전공자들이 더 유리하고 잘 설계하여 좋은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코드를 작성하는 것이지요

    우선 연필로 글쓰는 법은 익히셔야 합니다. 언어공부시작 잘 하셨습니다.

    이미 현업에서는 정형화된 부분이 많습니다.(4b연필로 써라, 색은 이렇게 칠해라)

    그러고 나서는 본인의 강점을 살려서 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로직을 잘 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지만, 전공 내에서 수학/물리 잘하는 사람들이 더 훌륭한 엔지니어가 되는것을 많이 봤습니다.

    손해보는 부분은, 컴퓨터 구조, 운영체제, 자료구조, 알고리즘 등에 대한 이해도 없이 단순 프로그래밍만 하게 될 것이라는 것인데 이 모든것들이 결국은 수학입니다.


  • 안녕하세요.

    일단 독학으로 코딩공부를 하시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책만 보시다보면 이제 뭐하지? 이런 생각이 드실때도 있으시구요.

    시간이 되시면 요즘 국비지원 개발자 양성과정이 많이 있습니다

    4~6개월 과정이고, 다양한 분야의 과정이 있습니다. 물론 무료에 교통비 지원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여러 학원이 있으므로 검색해 보시고 좋은 과정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www.okjsp.pe.kr 에 들어가보시면 많은 자료를 얻으실 수 있으니 한번 들어가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생활코딩 (opentutorials.org) 여기에 가셔서 기본과 개념을 복습하세요.

    그리고나서 GitHub: Where the world builds software · GitHub 여기에 가셔서

    구현하고 싶은 기능에 관련된 소스나 아니면 참고하실만한 소스를 구하셔서 그걸로 연습하세요.

    전혀 아무런 참고할 소스조차 없다면 아무소스나 가져와서 분석하시면서 알고리즘을 학습하세요.


  • 안녕하세요.

    저 또한 기계공학과가 전공이었어서 코딩이랑 전혀 관련이 없다 할 수는 없지만 질문자 분과 비슷한 상황인거 같네요.

    취업까지의 정답인 길은 없기때문에 제 경험을 말씀드릴게요.

    저같은 경우에는 4학년 마지막 학기때 개발자가 되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자바공부부터 시작했습니다. 자바공부를 하면서 앱쪽에 관심이 있어서 혼자 앱공부를 하다 한계를 느끼게 되어서 국비지원학원에 다니게되었어요. 지금은 없어졌지만 그 당시에는 9개월짜리 교육과정도 있어서 9개월동안 리눅스, 자바, C++ 등 여러 과정을 배울 수가 있었네요.

    물론 저도 질문자분과 마찬가지로 컴공과에 대한 자격지심이 있었기 때문에 학원이 5시30분쯤 끝나면 용돈벌이하러 과외갔다가 9시쯤 집도착하면 바로 앱을 만들면서 공부를 했었네요. 그렇게 9개월동안 교육과정을 들으면서 현재 회사에 취직하게 되었고 C#을 하고있네요.(뜬금없죠? ㅎㅎ)

    말이 길었네요. 결론은 개발일을 하고싶으시고 뭐부터 시작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하시면 일단 내가 뭘 만들고싶은지부터 생각해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저같은 경우에는 앱을 너무 만들어보고싶어서 자바공부(물론 지금은 코틀린이 대세입니다) 를 시작했고 구글플레이에 제가 만든 앱을 배포도 해봤어요.

    질문자 분도 현재 언어공부를 하고 계시다는데 그걸로 뭐라도 만들어 보시면 실력이 금방 느는게 보일거에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국비지원학원은 '코딩이라는걸 해본적이없다', '나는 혼자 공부할 자신이없다' 이런 사람만 가는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