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호창 보험전문가입니다.
여행자보험은 해외 출장이나 여행중에 혹시모를 상해나 사고에 대비하여 준비하는 것입니다.
1세대 실손의 경우, 해외 병원에서 진료나 치료시 40%까지 보상을 해줬지만,
그 이후 실손보험은 해외 병원 진료나 치료시 들어간 금액에 대해 보상이 전혀 없기 때문에
만약의 사고나 상해를 당했을때를 대비하여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여행자보험에는 신체적 사고나 상해 외에도 휴대폰이나 귀중품 등의 물품에 대한 손해도 보장을 해주기 때문에
요즘은 여행자 보험이 필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선진국이라도 해도 한국만큼 치안이 좋은 나라는 드물기 때문이죠.
여행자보험은 대부분 인터넷 다이렉트로 준비하며, 1회성 선불제로 운영되며 여행이 끝나면 소멸되는 소멸식 보험입니다.
일정 기간동안만 보장하는 보험이며, 보험사에 따라 여행출발 5일 전까지 가입해야 보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지에서 병원신세를 겪거나 휴대폰 도난, 비행기 연착 등으로 인한 보상등등 의외로 넓은 범위를 커버해주는 보험이며,
최근에는 스위치형 보험도 출시되어
사전에 가입해두고 비행기가 이륙할때 어플로 활성화, 한국 도착하면 비활성화 버튼을 누르면 보험이 소멸되고, 신용카드 등을 통해 보험료가 납부되는 서비스도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이나 보장내용 등은
손해보험협회에서 운영중인 "보험다모아" 앱을 통해서 비교가 가능하니
꼼꼼히 알아보시고 꼭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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