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축성 위염이 있는 경우 치핵이 반복되는 경우가 있을까요?
최근 건강검진에서 표제성 위염이 위축성 위염으로 발전되었다고 하는데요.
오랜 기간 나아졌다 다시 재발했다 하는 치핵이 발생한 경우는
위염과의 연관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치핵은 1차적인 것은 출혈이 발생하고 따끔거리는 증상이 우선 있고
위염의 경우는 뭔가 계속 속이 좋지 않고 오랜 동안 씹어 먹어도
소화가 잘 안되는 듯한 느낌입니다.
위에 표재성 위염이 있는 것과 치핵이 발생하는 것은 서로 이렇다 할 연관성이 없습니다. 위염이 있다고 하여서 치핵을 반복적으로 유발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위염과 치핵은 관계가 없는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치핵은 오랜시간 변기에 앉아있는 습관이나 하루 중 대부분을 앉아서 생활하는 등의 경우 악화되는 편이고, 이러한 습관이 위염과는 관계가 없는 편입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이호 의사입니다.
위축성 위염과 치핵이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지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두 질환이 공통적으로 혈액 순환 장애를 동반한다는 점에서, 간접적인 연관성이 있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위축성 위염은 위 점막이 얇아져서 혈관이 비쳐 보이는 상태입니다. 이로 인해 위장관 내 혈액 순환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또한, 위축성 위염은 염증이 만성화되면서 항문 주위의 혈관에도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치핵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치핵은 항문 주위의 정맥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치핵은 변비, 오래 앉아 있는 자세, 무거운 물건을 드는 등의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축성 위염이 있는 경우, 변비가 발생하기 쉽고, 오래 앉아 있는 자세를 취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치핵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축성 위염을 치료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등의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치핵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위축성 위염이 있는 상태에서 치핵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위축성 위염을 치료하고, 변비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