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물같은 누런 냉이 나오는데 왜 그럴까요?
엄청 많이는 아닌데 하루에 한 두번?씩 코감기 제대로 걸렸을 때 나오는 누런 끈적한 콧물이라고 해야되나 그런 색에 그런 점성인 냉이 나와요 많이는 아니고 조금 나와요 이것 외에는 냉이 거의 없다싶이 잘 안 나오는 것 같구요 질염이라기엔 냄새도 가려움도 없어요 관계 맺은지는 2주가 다 되어가고 생리는 일주일 정도 남았어요 혹시 임신이라던지 그런 건 아니겠죠? 당연히 콘돔 착용했고 찢어진 것도 없었구요 아니면 혹시 콘돔을 착용하고 관계 맺은 후 바로 안 씻고 시간이 지난 뒤에 여성청결제를 사용한 것도 어느 정도 영향이 있을까요?? 혹시나 임신은 아니겠죠 ㅠㅠㅠ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냄새나 가려움이 동반되어야만 질염을 의심하는 것은 아닙니다. 분비물의 양, 색깔의 변화로도 질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산부인과를 방문해 진료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하루에 한두 번 정도 나오는 누런 색의 끈적한 콧물과 같은 분비물이 나오는 것은 질 분비물의 일반적인 변화일 수 있습니다. 질염과 같은 증상이 없다면, 특히 냄새나 가려움증이 없다면, 감염의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성관계 후 나타나는 분비물 변화는 호르몬 변화, 자연적인 반응, 또는 미세한 자극에 의한 것일 수 있습니다.
콘돔을 착용했고 찢어진 것이 없었다면,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콘돔 사용 후 여성청결제 사용이 분비물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이는 일반적으로 임신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임신에 대한 걱정이 있다면, 예정된 생리 일정을 기다려보거나, 생리 예정일이 다가오면 임신 테스트를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비정상적인 질 분비물은 질환의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질 분비물이 평소와 다를 경우 질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질염은 여성의 약 75%가 일생에 한 번 이상 경험하는 주요 여성 질환 중 하나입니다. 질염은 칸디다 질염, 세균성 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 등으로 나뉩니다.
칸디다 질염은 흔한 질염으로, 가려움증과 흰색 치즈 모양의 분비물이 특징입니다. 성교통, 항생제 사용, 면역력 약화 등이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세균성 질염은 질 내 산성이 깨져 발생하는데, 질 분비물이 노랗거나 초록색을 띠며 생선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원충류에 감염되어 발생하며, 질 분비물에 거품과 악취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질염은 재발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치료와 함께 생활 습관을 관리해야 합니다. 건조하고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속옷은 면 소재를 사용하고, 과도한 젖은 수영복 착용을 피해야 합니다.
비정상적인 질 분비물이 나타날 경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궁경부암은 질 출혈이 가장 흔한 증상이며, 다른 질환으로 인한 출혈도 있을 수 있습니다. 비정상적인 질 분비물을 유발하는 질환은 다양하므로, 증상이 나타날 경우 부인과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염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 같습니다. 증상이 없다고 해도 앞으로 생길 가능성을 고려해서 산부인과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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