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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침한족제비25
새침한족제비2524.02.23

콧물같은 누런 냉이 나오는데 왜 그럴까요?

나이
19
성별
여성

엄청 많이는 아닌데 하루에 한 두번?씩 코감기 제대로 걸렸을 때 나오는 누런 끈적한 콧물이라고 해야되나 그런 색에 그런 점성인 냉이 나와요 많이는 아니고 조금 나와요 이것 외에는 냉이 거의 없다싶이 잘 안 나오는 것 같구요 질염이라기엔 냄새도 가려움도 없어요 관계 맺은지는 2주가 다 되어가고 생리는 일주일 정도 남았어요 혹시 임신이라던지 그런 건 아니겠죠? 당연히 콘돔 착용했고 찢어진 것도 없었구요 아니면 혹시 콘돔을 착용하고 관계 맺은 후 바로 안 씻고 시간이 지난 뒤에 여성청결제를 사용한 것도 어느 정도 영향이 있을까요?? 혹시나 임신은 아니겠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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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냄새나 가려움이 동반되어야만 질염을 의심하는 것은 아닙니다. 분비물의 양, 색깔의 변화로도 질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산부인과를 방문해 진료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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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하루에 한두 번 정도 나오는 누런 색의 끈적한 콧물과 같은 분비물이 나오는 것은 질 분비물의 일반적인 변화일 수 있습니다. 질염과 같은 증상이 없다면, 특히 냄새나 가려움증이 없다면, 감염의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성관계 후 나타나는 분비물 변화는 호르몬 변화, 자연적인 반응, 또는 미세한 자극에 의한 것일 수 있습니다.

    콘돔을 착용했고 찢어진 것이 없었다면,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콘돔 사용 후 여성청결제 사용이 분비물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이는 일반적으로 임신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임신에 대한 걱정이 있다면, 예정된 생리 일정을 기다려보거나, 생리 예정일이 다가오면 임신 테스트를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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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비정상적인 질 분비물은 질환의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질 분비물이 평소와 다를 경우 질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질염은 여성의 약 75%가 일생에 한 번 이상 경험하는 주요 여성 질환 중 하나입니다. 질염은 칸디다 질염, 세균성 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 등으로 나뉩니다.

    칸디다 질염은 흔한 질염으로, 가려움증과 흰색 치즈 모양의 분비물이 특징입니다. 성교통, 항생제 사용, 면역력 약화 등이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세균성 질염은 질 내 산성이 깨져 발생하는데, 질 분비물이 노랗거나 초록색을 띠며 생선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원충류에 감염되어 발생하며, 질 분비물에 거품과 악취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질염은 재발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치료와 함께 생활 습관을 관리해야 합니다. 건조하고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속옷은 면 소재를 사용하고, 과도한 젖은 수영복 착용을 피해야 합니다.

    비정상적인 질 분비물이 나타날 경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궁경부암은 질 출혈이 가장 흔한 증상이며, 다른 질환으로 인한 출혈도 있을 수 있습니다. 비정상적인 질 분비물을 유발하는 질환은 다양하므로, 증상이 나타날 경우 부인과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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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염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 같습니다. 증상이 없다고 해도 앞으로 생길 가능성을 고려해서 산부인과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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