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공복토라고 하는것이 너무 과장되어 있는데 실제로 아무 문제가 없는 강아지에서 48시간까지 굶는것은 장벽에게 쉬는 시간을 주고 장의 재생할 수 있는 시간을 주어 몸에 이롭다는것이 정설입니다.
공복토라는건 실제로 사람 병원에서 뭐 이상하다 싶으면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말하는것과 유사한
"원인을 모르는, 그래서 일반 검사를 해보면 별거 없어보이는 구토"를 지칭할 뿐 실제 공복이어서 구토를 하는것보다 내시경 검사를 해보거나 몇가지 질환에 대한 특수 검사를 하면 진단되는 질환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보호자분이 간속 속이 쓰리는 등 증상을 보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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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가족과 혹은 직장에서 한식을 주로 먹는 식습관이 있다면 헬리코 박터 등의 가능성이 더 높으니
내시경 검사를 포함한 정확한 원인 평가를 받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