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여자입니다.
제가 다음주에 사랑니(우식) 발치를 하기로 했는데요
의사분께서 제 사랑니가 신경과 맞닿아 있어서 엑스레이로는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에 발치 전후로 CT를 찍을 거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CT가 엑스레이에 비해서 방사선 피폭량이 매우 높다고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제가 아주 어렸을 때(유아기)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충치치료 때문에 치과를 많이 다녔었는데요.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과정에서 치과를 매년 다녔을 정도입니다. 그 과정에서 엑스레이검사도 자주 했었구요 ㅜ.ㅜ
작년과 금년에는 치과 엑스레이를 6번정도는 찍었는데 이번에는 CT까지 몇번은 찍어야 한다는 말을 들으니 방사선 피폭때문에 생길 수 있는 질병(백혈병 등의 혈액암)에 걸릴까봐 너무 무서워요
실제로 엑스레이를 자주 찍거나 CT를 찍은 사람들이 그로 이놰서 백혈병에 걸린 사례가 많나요?,,, 착잡한 심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