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건강검진을 받으면서 대장에 용종을 제거하였는데 이후에 대장에 대한 치료나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건강검진 중 대장 용종을 제거하셨군요.
대장에 발생하는 용종은 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되도록 제거합니다. 이번에 제거하셨다면 주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통해 재발하지는 않았는지 확인하시는 것이 좋고, 앞으로도 대장암의 위험도를 높이는 일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술, 탄 고기, 가공된 햄이나 베이컨 등이 위험도를 높이므로 피하셔야 합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건강검진에서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면서 용종이 발견되어 제거를 하였다고 특별한 치료나 관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음주를 줄이고 식습관을 개선해주면 도움이 될 것이며, 중요한 것은 또 용종이 생기지 않는지 확인을 하고 생긴다면 빠르게 제거를 해주기 위해서 주기적으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적절하겠습니다. 보통 용종이 발견되었다면 용종의 크기나 개수에 따라서 차이가 나지만 3-5년에 한 번 정도 검사가 권고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용종 종류 및 크기에 따라 다음에 추적검사를 어떻게 하는지가 다릅니다.
대장용종이 있으면 색깔 별로 야채 섭취를 더욱 신경써서 하시고, 곡물은 가루 보다는 통곡물(알갱이가 그대로 있는 것)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소 운동 100분/주 이상, 금연, 금주하시는 것이 대장 건강 관리를 위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대장용종은 제거 하면 끝입니다. 다시 생기지 않도록 하려면 채식도 늘리고 규칙적인 운동, 체중 감량, 금주, 금연을 실천해야 합니다. 주기적인 대장암 검사도 받으셔야 하구요.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용종을 제거한 후 일주일 동안은 장을 자극할 수 있는 과식, 자극적인 음식, 술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만일 선종이었다면 1-2년 뒤에 다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고 선종이 아니었다면 3-5년 뒤에 주기적인 검진을 받으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