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용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통상적으로 주식거래는 금융감독원 등 국가기관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합니다. 다만 비교적 계좌별 금액이 큰 계좌 위주로 보기 때문에, 어떤 주가조작 세력이 다수인으로 여러개의 비교적 소액계좌를 가지고 주가조작을 할 경우, 이를 알아채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 세력이 특정 종목을 오랫동안 바닥권에서 매집하는 경우 이를 제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야 합니다. 다만, 이번 사건의 조사결과가 나오면 일부 미흡한 시스템에 대한 보완은 이루어질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