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약초꾼 손상진 한의사입니다.
둥글레는 산에 가면 제법 보입니다.
군락을 이루고 줄기뿌리가 옆으로 죽죽 붙어 있습니다
봄에는 싹을 나물로 무쳐먹고 가을엔 뿌리를 약으로 씁니다.
황정(黃精)이라는 이름에서 '황(黃)'은 뿌리가 황색이라는 의미이고 '정(精)'은 태양의 정기를 타고 났다는 의미입니다.
동의보감에는 독성이 없으며 기를 보하고 오장을 편히하며 오로와 칠상을 보하고 뼈와 근육을 돕고 비장과 위를 보하고 심장과 폐를 보한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말린 것을 살짝 뽁아서 쓰는데요.
장복해도 부작용이 없습니다만
오래 드시다보면 살이 찔 수도 있습니다.
통통하신 분들은 장복 권하지 않습니다.
맛도 구수하니 식욕도 자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