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대한 해몽은 언제부터 하게 되었나요?

Question

특이한 꿈을 꾸게 되면 이 꿈이 어떤 의미를 갖는가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고 해몽을 해보는데요, 꿈에 대한 해몽을 한 건 언제부터였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꿈에 대해 생각해보는 해몽은 인간이 본능적으로 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호모사피엔스가 존재하는 순간부터 했다고 보면 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꿈풀이 또는 해몽(解夢)은 꿈이 앞으로 일어날 일을 말해준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꿈의 내용을 풀이하여 미래를 예견하는 일이다. 즉 꿈을 잘 풀이하면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측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서, 흔히 정형화된 형식에 따라 좋은 꿈과 나쁜 꿈으로 구분한다. 과학적인 근거가 없는 미신이지만, 점(占)과 같이 현대에서도 행해지고 있다.

역사적으로 기록된 해몽의 사례는 신라시대의 장군 김유신의 여동생 문희의 사례이다. 문희의 언니 보희가 어느 날 자신의 오줌으로 서라벌이 잠기는 꿈을 꾸었는데, 문희는 이것이 길몽임을 알고 보희에게서 그 꿈을 비단치마를 주고 샀다고 한다. 그 후에 문희는 무열왕 김춘추의 부인이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다음은 한국에서 전통적으로 알려진 꿈풀이의 예이다. 과학적인 근거는 없지만 돼지꿈을 꾸거나 조상꿈을 꾸고서 복권을 산다거나 하는 일은 현대에도 일어나고 있다.

출처: 위키백과 해몽

Answer 3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꿈에 대한 해석과 해몽을 하는 것은 아마도 기원전 3-4천경으로 올라 갑니다. 이미 사람들이 군집 생활을 시작 하는 신석기 시대에도 꿈 해몽은 시작 되었고 그리이스 로마 시대에도 이런 것은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꿈이 신이나 죽은 사람들의 예언이라고 생각 하기도 했습니다. 미신과 접목 되는 경우가 많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