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말 중에 하나인데
무엇을 해 놓고 안했다고 잡아뗀다는 뜻으로 시치미를 떼다라는
표현을 쓰는데요. 이 말의 유래가 궁금해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중한캥거루177입니다.
시치미'란 원래 매의 이름표를 뜻하는 말로, 매 도둑들이 이 시치미를 떼고 매를 훔쳐 가곤 했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시치미를 떼다'라는 말이 생겨 났다고 하네요..
안녕하세요. 깔끔한크낙새278입니다.
시치미는 원래의 뜻 외에 자기가 하고도 아니한 체, 알고도 모르는 체하는 태도를 나타낸다. 줄여서 ‘시침’이라고 한다. ‘생시치미’는 시치미를 강조한 말이다. ‘자신이 하고도 하지 않은 척하거나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다’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