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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듯한군함조19
반듯한군함조1923.12.15

비뇨기과 클라미디아 성병검사 방법

나이
47
성별
여성

제가 최근 하복부 통증으로 인해 산부인과 방문한결과 골반염이 심했고 클라미디아 진단을 받았어요.

항생제 1주일 처방 받았고, 배우자 함께 치료하라고 해서 남편도 비뇨기과 진료를 했습니다


결과는 남편은 정상이라고 합니다. 분명 제가 증상 시작 되고 치료도 안했을때 관계도 있었는데 정상이라고 하니 궁금한점이 있어요.


제가 궁금한건 비뇨기과에 일반적으로 어떤균인지 알지 못하고 검사하는것과 상대가 클라미디아 진단 받은 사실을 알려주면 검사 방법이 다른건가요? 남편은 소변검사를 받았어요.


찾아보니 검사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어서요.

(참고로 배우자는 2달전쯤 부고환염으로 고환이 많이 부어서 약 복용을 오래 했어요.성병검사를 했는지는 확인하지 못 했어요)

정말 완치인지 궁금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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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비뇨기과에서 클라미디아와 같은 성병 검사를 할 때 사용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소변 검사 또는 요도에서 채취한 분비물을 이용한 도말 검사가 사용됩니다. 이 검사들은 특정한 성병의 원인균을 확인할 수 있는 DNA 증폭 검사(NAATs)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가능하게 합니다.

    남편의 경우, 과거에 부고환염으로 치료를 받았고, 성병 검사를 받았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부고환염이 클라미디아와 관련 있을 수도 있습니다. 성병에 의한 부고환염은 항생제 치료로 호전될 수 있으며, 만약 남편이 그 당시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받았다면 클라미디아가 완치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남편이 정상이라는 결과를 받았다 하더라도, 성병은 감염자 모두에게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귀하가 클라미디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면 남편도 다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