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발해는 삼족오 깃발을 썼고 대한제국 때에는 태극기가 있었는데 혹시 조선시대에는 나라를 상징하는 어떤 깃발을 사용하였었는지 궁금합니다. 중국처럼 혹시 용을 그린 깃발이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888년 조선의 태극기가 게양되기 이전에는
조선 국왕의 태극 팔괘도가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때는 국기라는 개념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은 현대적인 의미의 국기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국가를 상징하는 의미로 사용하는 조선 임금의 어기인 태극팔괘도가 있었다고 합니다. 태극기는 조선 군주의 어기인 '태극팔괘도'를 일부 변형하여 고종이 직접 도안하여 제작하였다고 합니다. 하기 그림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