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떤 사람은 신생아는 양치를 할필요 없다고 하고 또 다른 사람은 양치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만약 해야한다면 어떤방식으로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신생아 시기에는 양치질을 하지 않습니다. 분유나 모유를 먹고나면 혀에 백태처럼 하얗게 끼여서 닦아 주시는 분들도 계신데 오히려 유익균도 닦여 나가서 소아과에서도 권하지 않습니다.
굳이 꼭 닦아주고 싶으시다면 부드러운 거즈 손수건을 적셔 살짝 닦아주시거나 손가락 실리콘 칫솔로 문질문질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생후 6개월 영유아의 경우 치아가 나지 않지만 뼈와 잇몸의
모양이 갖춰지는 시기이므로 수유를 한 후 하루에 2-3번 생수나
끓여서 식힌 물을 거즈에 적셔 손가락에 말아주세요. 이때
손수건등도 괞찮습니다. 이후 아이의 잇몸, 입천장, 뺨 안쪽, 혓바닥을
부드럽게 닦아주세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신생아들은 아무래도 조심스러우니,
입안을 잘못 건드리면 상처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소아과에서는 생후 한 달 정도 되면, 구강티슈 또는 깨끗한 거즈에 물을 묻혀서 입안과 혀를 닦아야 한다고 하니 참고 하기시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신생아와 같은 경우에도 손수건 등에
미온수를 적셔서 잇몸을 마사지 해주듯이
닦아주는 것이 좋으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생후 0~6개월 동안에는 칫솔이 필요 없으나, 모유와 분유 찌꺼기 등은 입안에 부착되어 균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따라서 수유 후 하루에 2~3번 가제 손수건을 이용해 닦아주어야 합니다. 가제손수건을 엄마의 새끼손가락에 감은 후 끓인 물이나 생수를 이용하여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잇몸, 입천장, 혀, 볼 사이를 닦아주세요. 실리콘 칫솔로 입안과 혓바닥, 혀 안쪽까지 깨끗하게 닦아 주는 방법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