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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잠자리23
심심한잠자리2322.12.05

가난이 너무나도 싫습니다 자신감도 떨어지네요

어려서부터 가난하게 살아와서 그런지 가난은 그냥 불편한거라고 하는데

불편한게 아니라 고통인것같습니다 하루하루를 돈걱정으로 살아가는게 얼마나 고통인지

잘 알고있어서 가난한게 너무나도 싫더라구요 그래서 열심히 일하려 해도 티끌모아 티끌이 되더군요

이렇게 계속 돈걱정만 하고 살아야하나 싶네요

자신감도 떨어졌습니다 어떻게해야 가난에서 벗어날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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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바닷가근처석포리할인마트혬뀨짱입니다.

    저도 어려서 무지하게 가난했습니다. 하루하루 먹을거 걱정 매일매일 라면으로 겨우 끼니를 떼우고 중고등학교땐

    학교 등록금비마져 낼 형편이 안되었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독학으로 공부해서 지금은 나름 대기업 사무실에서 관리자로 있습니다.

    요즘 한탕주의로 인생을 망치는 젊은 사람들이 많은 차근차근 본인의 스펙을 쌓아서 사회에 도전해보세요. 스스로 지혜를 쌓다보면

    자신감도 생기고 어느새 좋은곳에 취칙하고 가난에서 벗어날수도 있지 않을까요?


  • 안녕하세요. 지혜로운늑대289입니다.아마 질문자님 못지 않게 힘드신 분들이 많을 겁니다 질문자님 보다 더 힘드신분들도 계실 거구요 결국은 남이 해결 해줄수 있는건 없구요 스스로 본인이 혜쳐 나가야 한다는게 힘이 들죠 저도 지금 넉넉한 삶은 아님니다 꾸역 꾸역 한달 한달 버텨 나가고 있습니다 아마도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런삶을 살지 않을까 합니다 힘든 삶 속에서도 행복을 찾아 힘내시는길이 아닐까 합니다


  • 안녕하세요. 진기한올빼미156입니다.

    저도 어릴때부터 가난으로는 반에서1등이였는데 아직도 가난합니다

    좋은곳 취업하면 낫겠지 머 하면 낫겠지 했는데 애초에 시작점이 낮아서 그런지 아직도 가난합니다


    근데 제생활 신조중에하나가 노력을 안해야되는 이유는 없다라는건데 지금 많이 지치시고 힘든거 압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근데 그럴때마다 노력해서 그래도 이정도까지 왔다라고 생각해서 한발짝씩 남들은 몰라도 제스스로는 성장한다는걸 느끼고있거든요


    자기위로 차원이아니라 덜열심히살았다면 지금보다 상황은 더안좋았을거라는겁니다


    많이 힘든시기 잘버텨나가봅시다

    죽기아니면 까무라치기 아니겠습니까

    이악물고 죽을각오로 머라도 해냅시다


  • 안녕하세요. 환한사랑새168입니다.

    저도 돈도 많이 있어봤고 완전 바닥도 지금 쳐봤고

    근데 요즘 느끼는건 돈으로 자신감 생기는거는 결국 빈껍데기라는걸 느낍니다. 본인이 하고자 하는 목표의식이라던가 일단 생각해보시고 하시는일에 재미를 느끼고 자부심을 느끼고 있는가도 생각해보셔야 되구요.

    직업에 따라 같은 임금이라도 자신감을 더 얻는 직업군도 있습니다. 현재 직업군에 대해서 고민해보실 필요가 있구요. 두번째로 철구가 말했듯이 50억 자산가와100억 자산가 그리고 100억 자산가와 200억 자산가는 차이가 없다죠 근데 1천억 2천억 자산가는 아에 다르답니다. 이게 무슨말인지 눈치 채셨나요? 결국 100억을 가져도 좀 더 풍족할뿐 주인공이 될 수도 드라마틱한 삶을 살 수도 없습니다. 한번 탐욕스러운 생활이나 허무맹랑한 사치와 허세의 삶을 산다면 1년안에도 까먹을 돈이라는 겁니다. 그러니 돈이 없어서 자신감이 없다라는 논리라면 우리나라 사람들 95프로 이상 자신감이 없어야겠죠. 그러니 생각의 전환을 한번 하십시오. 본인한테 터닝포인트 시점이 있었는가도 되짚어 보시고 오지않았다면 노력하시지 않은겁니다. 뭔가 본인인생에 변화가 올 수있게 좀 더 노력해보시고 다른걸 시도해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근데 질문자 긍정적인면이 있다는거 아십니까? 이런질문을 하는거 자체가 변화를 원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변화할 수있습니다. 스스로를 믿고 현재 루틴을 잊고 부자들이 한다는 루틴이라도 따라 해보십시오. 그러면 없던 자신감에 10프로의 자신감이 붙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할 수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뛰어난흑로201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어렸을때 같은 상황이였습니다. 가난이 너무 싫어서 죽으려고도 했으니까요. 이걸 벗어나는건 쉽지 않습니다. 공부열심히 하고 포기하시면 안됩니다. 운도 좀 따라줘야 합니다. 부모님 보다 본인이 본인보다 자식이 조금씩 나아지면 됩니다. 힘드시더라도 공부를 놓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