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G7(주요 7개국)은 세계 최대 선진 민주주의 국가들로 구성된 정부 간 국제기구입니다. G7에 속한 국가들은 경제력과 정치적 영향력이 큰 나라들입니다.
G7 국가의 기준과 조건은 공식적으로 명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요소들이 고려됩니다.
1. 경제 규모 및 1인당 국민소득 수준
- 주요 선진국들로 경제 규모가 크고 1인당 국민소득이 높은 나라들입니다.
2. 정치/경제 체제
-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시장경제를 수용한 국가들입니다.
3. 국제 사회에서의 영향력
-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등 다방면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국가들입니다.
4. 국제기구 가입 및 역할
- 주요 국제기구에 가입하고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국가들입니다.
현재 G7 회원국은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등 7개국입니다. 이들 국가는 전 세계 GDP의 약 45%를 차지할 정도로 경제력이 큽니다.
G7는 정상회담을 통해 경제, 안보, 환경 등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