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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비버293

다정한비버293

24.04.09

퇴사 후 대학입학을 하는 건 무리수일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21살 직장인 여성입니다. 원래 하던 반도체 관련 일이 적성이 맞지 않기도 하고 3교대근무라서 힘든것도 있고(건강관련 등) 제가 추구하는 방향의 진로도 아니라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번년도 7월이 되면 근무한지 딱 1년이 되는건데요 1년근무수 채우고 퇴사할까 생각중입니다. 부모님은 모르십니다 아직 말씀을 드리지 않았어요. 말 할 용기도 선뜻 나지 않구요... 고등학교 시절 공부도 그리 잘하는 편은 아니라 4~5등급 수준입니다. 이 내신 성적으로 대학에 입학할 수 있을지도고민입니다 학과는 패션의류학과나 패션디자인학과 희망중이며 서원대나 청주대 알아보고 있습니다. 청주쪽은 저희집과 꽤나 거리가 있어서 자취를 할까 생각 중입니다. 돈을 모아서 등록금과 자취비에 보탤 생각인데 대학교 추가모집은 더 이상 안하는걸까요 혹여 제가 입학하게 된다면 내년에 입학하게 되는걸까요? 앞으로의 계획과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막막합니다. 최연소로 친구들 사이에서 소위 말하는 반도체 대기업 직장인이 되었지만 어느순간 제가 하고싶은것과 점점 동떨어지는 기분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부모님께 털어놓으면 어줍짢아하실 게 뻔합니다... 저는 실망스러운 딸이 되기 싫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고 대학교 입학이나 시기 이런거 자세하게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태평한관수리81

      태평한관수리81

      24.04.09

      안녕하세요. 태평한관수리81입니다.

      이번년도에 수시든 정시든 원서를 넣어서 합격하게 되면 내년에 대학을 다니게 되겠지요.

      원서 접수 날짜는 대학교 마다 다르므로 수시로 확인해보셔야되고, 작년 원서 접수 날짜를 참고 하시면 대략 올해는 언제 원서 접수를 하는 지 유추가 가능하겠죠.

      일반적으로 수시 모집 요강은 5월말~6월초에 엥간한 대학교에서는 다 발표를 합니다.

      추가 모집이라는것은 수시나 정시로 모집한 인원이 미달일때 추가모집을 하는겁니다.

      일단 수시는 좀 운이 어느정도 좌지우지하기도 합니다.

      어떤 전형이 있는지 확인해보셔야하고, 전형에 따라서 면접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면접 전공 기초 상식이라던가 인성 면접 같은건 여러 대학교 면접 질문 뒤져보면서 준비하셔야합니다.

    • 질문자님 21살이시면 대학입학 추천드립니다.

      요즘 100세 시대입니다. 1~3년 돈더벌다고 자기만의 꿈을 포기하기에는 좀그렇습니다.

      대학교 시절의 낭만도 느끼시고 대학졸업후 더나은 직장과 결혼생활이 펼쳐질것입니다.

      대다수의 부모님들은 자식이 공부하는걸 반대안하실꺼구요

      내년초에 입학하시면 될듯하네요..

    • 안녕하세요. 쌈박신기오묘하기참밀드리141입니다.


      우선은 용기내어 뭔가에 도전하시려는 그 자세에 박수를 쳐 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어떠한 직업이든 대학을 나온다고 해서 보장이 되지는 않습니다. 돈벌이도 막막하고요. 그런 상황에서 좋은 직장을 퇴사하고 내가 하고 싶은 걸 배우는데 집중한다고 하면 당연히 주변에서는 반대하지요. 그리고 돈을 현재 모았다고 하더라도 앞으로 학교를 다니면서 들어갈 돈 또한 적은 돈이 아니랍니다. 오죽하면 대학을 다니다가 등록금이 부족해서 휴학을 1년씩하고 등록금 마련하는 비용을 알바로 모으고 그렇게 시간을 버려 가며 졸업을 하려고 하겠습니까 그러니 저라면 굳이 대학을 가기보다 조금 더 목돈을 모으고, 내가 원하는 것을 강의로 듣거나 체험하는 정도로 해보다가 정말 빠져들어 이길로 가야겠다 생각될때 도전하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저도 4년제 의상학과를 나왔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4년동안 사립대 등록금 낸다고 부모님 고생하시고, 그다지 배운게 없다는 생각과...차라리 대학을 가기보다 수선전문가나 디자이너밑으로 들어가서 바닥부터 실습을 좀 더 했더라면 남는거라도 있지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더라구요. 제친구도 님처럼 고교졸업과동시에 취업해서 현재 또래친구들보다 빠른진급, 많은경력, 높은연봉, 경제적여유를 다 갖추었습니다. 그런데 대학을 가고싶다는 열정을 가지고 원하는걸 다 배우고 있더라구요.

      돈이있고 여유가 있으니 하고싶고 배우고 싶은걸 다 하고산답니다.

      반면 4년제 대학을 나오고도 취업을 했다가 그만두고 다른 일을 시작하고 또 그만두고 학교 다니고 이런 친구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다들 하나같이 하는 말이 취업을 했을 때 그만두지 말고 10년이라도 다녀서 기본 자금이라도 모아 둘 걸 종잣돈이라도 모아둘 걸 그렇게 후회를 하더라고요 그러니 님도 1년 만에 그만두시기 보다 앞으로의 필요한 배우고 싶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한 종잣돈을 모은다 생각하시고 딱 10년이라도 더 돈을 모으셨으면 합니다 아직 21살이면 정말 어린 나이에요 10년을 한다고 해도 31살입니다 충분해요 벌 수 있고 모을 수 있을 때 모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24.04.09

      안녕하세요. 재빠른반딧불251입니다.

      나이가 남들보다 높다는 시선과 차별성이

      본인의 대학생활이 순탄치 않을 수 있습니다

      재학생들 사이에서 어색함과 머쓱함이

      있겠지만

      남들 시선보다 본인 목표에 나아가는게

      이롭다 봐요

      행복의 여부는 남들 시선,간섭에

      구애 받는게 아니라

      무시하고 가는게 정석이죠

    • 안녕하세요. 개나리꽃진달래꽃입니다. 그래도 한번뿐인 인생인데 본인이 선택해서 하면 좋을것 같아요 한번도전가치가 있는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너그러운갈기쥐295입니다.

      학도의 마음은 간절하나 조건과 환경이 만학의 길을 가는데 중요한 선택인것 같습니다.

      배움은 평생 배움 입니다. 응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