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비버293
- 회사 생활고민상담Q. 직장 내 친목도모강요에 대해서 질문드려봅니다안녕하세요 반도체 대기업에 재직중인 여사원입니다. 저는 생산직이구요, 23년 7월경에입사를 하여 벌써 1년차를 바라보고 있는데요 어이가 없는 일이 생겨서 질문 해봅니다.저희 회사 인사팀측에서 주최한 프로젝트인데요, 같이 입사한 입사동기들과 친해지는 뭐 레크레이션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단 불참은 안되고 퇴근 후에 전부 다 참여하도록 강요 했습니다. 저는 그저 업무에 도움되는 일이라서 강요를 하는것이겠거니 하고 참여를 했는데요 가보니 웬 테이블에 피자와 떡볶이 치킨 등 음식들이 놓여져있었구요, 다 먹은 후에 이 장기프로젝트 설명과 (7월달엔 아예 날 잡고 놀러가는 계획도 있더라구요..) 서로 알아가는 시간 본인의 이름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인생의 목표 등등...그리고 스티커 붙이기 놀이.. 스티커에 단어가 쓰여져있는데 (패션왕, 얼굴왕 등) 어울리는 사람에게 서로 붙이기, 빙고놀이 등등 무슨 초등학생도 하지 않을 수준의 놀이를 하였고, 프로젝트 진행을 하는게 정말 친목도모의 목적이라면 입사초기에 하는게 적절한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게다가 기숙사에 살지도 않고요 집에서 통근버스로 왕복 1시간 출퇴근하는데 레크레이션을 기숙사에서 진행하더군요.. 연장근로로 쳐준다고 돈을 주긴하는데 주면 뭐합니까 택시비에 다 나갑니다.. 게다가 촌이라서 저희집까지 가는 버스도 없습니다...기숙사 사는분들은 온전히 다 가지는것이고 저는 택시비에 나 나가고 퇴근 후 쉴 수 있는 시간도 뺏겼습니다. 그런데 이런 문제점들을 전혀 고려해주지도 않고, 아무런 해결방안을 세우지 않은 채 강요하는것이 정말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입니다. 인사팀분들이 안 힘들다는 건 아니지만 엄연히 생산직과는 다른 업종이며 생산직은 현장근무이고 인사팀은 오피스인지라 생산직근무자들의 퇴근 후 쌓인 피로도에 대해서 전혀 존중을 하지 않고 기획한 느낌이 사라지지 않았기에 더 화가 치밀었습니다. 어차피 7월달에 1년만 채우고 퇴사할 예정이고 이미 인사팀측과 상사분들도 알고있기에 회사익명건의 게시판에 이런 문제들과 참여하고 싶지 않다는 의사를 담은 글을 한 번 게시한 이후 그냥 불참하려고 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참고로 본문에 쓰여진 내용은 4월 초에 진행한 프로젝트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것이고, 6월 21일에 또 한 번 공지가 내려와 화나는 마음에 적은 글입니다. 횡설수설해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Q. 퇴사 후 대학입학을 하는 건 무리수일까요?안녕하세요 저는 21살 직장인 여성입니다. 원래 하던 반도체 관련 일이 적성이 맞지 않기도 하고 3교대근무라서 힘든것도 있고(건강관련 등) 제가 추구하는 방향의 진로도 아니라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번년도 7월이 되면 근무한지 딱 1년이 되는건데요 1년근무수 채우고 퇴사할까 생각중입니다. 부모님은 모르십니다 아직 말씀을 드리지 않았어요. 말 할 용기도 선뜻 나지 않구요... 고등학교 시절 공부도 그리 잘하는 편은 아니라 4~5등급 수준입니다. 이 내신 성적으로 대학에 입학할 수 있을지도고민입니다 학과는 패션의류학과나 패션디자인학과 희망중이며 서원대나 청주대 알아보고 있습니다. 청주쪽은 저희집과 꽤나 거리가 있어서 자취를 할까 생각 중입니다. 돈을 모아서 등록금과 자취비에 보탤 생각인데 대학교 추가모집은 더 이상 안하는걸까요 혹여 제가 입학하게 된다면 내년에 입학하게 되는걸까요? 앞으로의 계획과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막막합니다. 최연소로 친구들 사이에서 소위 말하는 반도체 대기업 직장인이 되었지만 어느순간 제가 하고싶은것과 점점 동떨어지는 기분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부모님께 털어놓으면 어줍짢아하실 게 뻔합니다... 저는 실망스러운 딸이 되기 싫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고 대학교 입학이나 시기 이런거 자세하게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Q. 생각이 어린 연애 상대와 계속 만나야할까요?안녕하세요 저는 21살 직장인 여성입니다. 제가 동갑내기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되게 호감가고 얼굴도 나름 생겨서 좋았는데 하는 행동을 보니까 정이 떨어지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물론 제가 잘났다는 건 절대 아닙니다. 그렇지만 제 연인은 대학도 가지않았고 공부도 잘 안했으며 가정사에 여러 문제도 많습니다... (연애하기전까지는 정확하게 잘 알지 못했습니다.) 저에게 의지하는 느낌도 강합니다너가 없어지면 난 죽을거다. 자살할거다. 같은 말들을 많이 하곤 하며, 사랑한다 라는 말을 시도때도 없이 합니다.물론 제가 너무너무 그만큼 좋은데 표현을 달리 할게 없으니 그렇게라도 표현하는거일테지만 너무 뜬금없는 상황에사랑해 라는 말을 해서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그리고 본인 인생에 계획 같은게 없습니다. 남친은 빚이 300 정도가 있고 군대가서 군인 월급으로 빚을 다 갚고 전역을 해 사업을 하는게 본인 목표라고 하는데 못미덥고 응원하고 싶은 기분도 들지 않습니다.. 제가 남친을 안 좋아하는걸까요? 그리고 어투나 행동에서 품위떨어지는 모습이 많이보여서 정이 떨어집니다... 만나면 그래도 좋은데 연락만 하면 짜증이 솟구쳐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