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평통보의 주조는 호조와 상평청은 물론 훈련도감 등 군영을 비롯하여 어영청·진휼청·사복시 등 7개 관청에서 일제히 이루어졌습니다. 이때의 동전 재료는 조선 전기의 청동과는 달리 황동이었습니다. 상평통보는 구한말 근대 화폐가 발행되기 전까지 200여 년간 유통되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초화폐 제조등은 한 군데서 한것이 아니라 호조나 상평청 등에서 부분적인 업무로 화폐를 발행 하게 됩니다. 상평창이 하던 역할을 조선후기에는 상평청(常平廳)이 대신했는데 상평청은 비변사에서 운영하던 구황청(救荒廳)과 합쳐져 선혜청으로 이속되었다고 합니다 . 이 두 기관은 팔도의 모곡 및 발매·설죽(設粥) 등의 일을 전적으로 관리하였는데 합쳐진 두 기관이 평시에는 상평청으로서의 역할을 하였으며, 흉년을 당하면 진휼청이 신설되었고 주된 업무는 진휼이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