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의 각 나라마다 저마다 사용하는 경제적 수단인 화폐가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과거 조선시대에서는 어떠한 종류의 화폐가 사용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때 본격적으로 화폐가 통용된 것은 숙종때 부터입니다. 그 때 사용되던 화폐는 상평통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염민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초기부터 지폐로써
저화를 만들어 사용하였고
세종대에 조선통보를 발행하고
세조대에 유엽전을 법화로 주조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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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발행된 화폐로는 1401년(태종)에 발행된 지폐로 '저화', 그리고 1423년(세종) 시기 구리와 주석으로 만든 '조선통보'가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많이 유통된 화폐는 1678년(숙종) 때 발행된 '상평통보'로 200년 이상 유통되었어요.
그리고 흥선대원군이 경복군 중건 비용 충당을 위해 1866년 당백전으로 상평통보의 100배 가치를 지닌 고액화폐를 발행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상평통보는 조선시대때 사용된 화폐로, 1678년 숙종 4년 때부터 제작하여 법정화폐로 유통하기 시작한 조선의 주화를 말합니다. 그 후 1894년 고종 31년까지 200년 이상 화폐로서 사용이 되어왔으며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화폐인 상평통보는 조선의 경제 발전과 사회 안정에 큰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