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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민트
페퍼민트22.08.16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는 무엇이고 주식시장에서 어떤 의미를 갖나요?

특정 기업이 유상증자를 한다고 하면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는 어떤 차이점이 있고, 주식시장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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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증자는 기업이 주식시장에 상장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볼 수 있는데요. 기업이 회사를 운영하는데 자금이 필요한 경우 타인의 자본을 빌려오거나 혹은 자기자본을 확충할 수 있도록 투자자를 모집을 해야합니다

    상장을 하지 않은 기업은 기업에 대한 정보를 일반인들이 알 수 없고 또한 자본금 증자에 참여하기도 쉽지가 않아 증자를 통한 자본금 확충은 거의 힘들다고 봐야합니다. (스타트업이나 핀테크 기업의 경우 기술보증기금이나 국가기관 혹은 벤처투자기업으로부터 투자를 받기도합니다.)

    그렇기에 상장을 통해 회사의 가치를 공개하고 공개된 시장에서 투자금을 자본금으로 모으는 행위가 유상증자입니다.

    유상증자는 필요한 금액을 (1주당금액 X 발행주식수 X 할인율)을 적용하여 투자자를 모집하고 일반적으로는 주주배정 유상증자가 많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유상증자를 통해서 M&A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총 발행주식수가 현재는 100만주인데, 대주주가 소유한 20만주를 매도하고 추가로 3자배정 유상증자(회사을 매입하는 주체)를 통해 100만주를 유상증자를 하게 되면 최대지분율을 확보할 수 있게 되며, 이는 주식시장에서는 회사에 자본금 확충이 되고 새로운 주인에 의한 새로운 투자가 발생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일반적으로 상승을 하게됩니다.

    다음으로는 무상증자인데 무상증자는 기존의 주주들에게 무료로 1주당 비율대로 추가로 주식을 나누어주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즉, 무상증자는 회사에 누적된 이익잉여금을 가지고 주주들에게 재배정하는 것이 되어 회사자체의 가치에는 변동이 없게 됩니다. 회사가 가진 이익잉여금을 주주들에게 비례해서 나누어주는 행위가 되어서 주주친화적인 정책이라고는 할수 있지만, 회사 자체의 가치변동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이러한 무상증자를 하는 기업들을 호재로 받아들여 크게 시세 분출을 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만, 회사 자체가 성장한 것은 아니다보니 회사의 가치를 잘 보고 투자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히 정리드리면

    유상증자 - 회사에 돈이 들어오면서 주식총수가 늘어난다 (자본금 ↑ , 주식수 ↑)

    무상증자 - 회사에 돈이 들어오는게 없지만 주식총수가 늘어난다 (자본금 변동 X , 주식수 ↑)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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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상증자는 신규로 회사 주식을 발행하여 불특정 다수에게 판매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즉, 회사에 필요한 자금 액수만큼 새로 주식을 발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발행된 주식을

    불특정 다수에게 판매하고, 판매를 통해 들어온 수익이 추가적인 자본금이 되는 것이죠.

    무상증자는 발행한 주식을 불특정 다수에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주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것을 말합니다. 증자하고 싶은 주식수를 각 주주들의 지분에 비례하여 나눠주는 것입니다. 무상증자의 목적은 자금조달이 아니며, 자본구성을 변경하거나 사내유보금을 다시 조절해서 사용하기 위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총자산의 변화는 없고 재무제표상의 변화만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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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무상증자는 기업의 건실성을 보여주는것으로 주주들에게 무상으로 주식을 주는것으로 호재입니다..하지만 유상증자는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주식을 주고 자금을 받는것으로 대부분 악재이나 유상증자의 목적 즉 자금의 쓰임새에 따라 달라지며 유증을 누군가에 하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채무나 기업운영비에 사용하면 악재일가능성이 생산설비 및 공장확대등에 사용되어지면 호재에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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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자본금을 증가 시키는 것을 ‘증자’라 하는데, 증자를 하는 방법에는 유상증자와 무상증자 있습니다.

    - 유상증자는 글자그대로 돈을 받고, 그 증거로 주식을 나누어주는 방식으로 회사의 자본을 키우는 것을 말합니다.

    : 유상증자의 경우 일반적으로 회사가 가진 돈이 부족해 투자자들에게 현금을 조달하기 위해 추진된다는 점에서 악재라는 인식이 많습니다. 회사의 자금 사정이 안 좋다는 시그널을 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유상증자가 주가에 호재인지 악재인지 판단하려면 궁극적으로 회사의 자금조달 목적과 현재 처한 상황 등을 파악해야됩니다. 유상증자의 목적이 단순 채무상환인지 신규산업을 위한 자금수혈인지 등에 따라 시장 참여자가 어떻게 반응하냐에 따라 호재, 악재로 해석될수 있겠습니다.

    - 무상증자는 기존 주주들에거 무상으로 주식을 나누어주는 방식을 말합니다.

    : 무상증자를 하면 발행주식수가 늘어나고 그만큼 자본금이 늘어나게 된어 주식 시장에서 호재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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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마 반대의 경우가 아닐까 합니다. 일반적으로 무상증자 공시 해당 회사의 주식 가격은 급등하는 경우가 많고 유상증자의 경우 기존 주주의 주식 가치가 희석되기 때문에 해당 유상증자 발표 기업의 유상증자 목적과 근래 실적 등에 따라 주가의 양상이 다릅니다.

    보통 유상증자는 유통 주식 수를 늘리며 자본금을 추가로 확보하는 것으로 유상증자에 참여 하지 않는 기존 주주들은 보유 주식 가치가 희석(하락)하게 됩니다. 유동성이 풍부한 기업은 보유 현금으로 투자를 단행하는데 증자를 통한 재원 조달은 일단 조달 비용이 발생하여 차입 보다는 나으나 주가에 긍정적인 경우는 드뭅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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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유상증자 - 주주들로부터 대금을 받음으로써 이를 통하여 주식수를 늘려 자본금을 늘리는 것

    무상증자 - 잉여금을 자본금으로 바꾸어 주식수를 늘리는 것

    유상증자는 보통 신사업에 투자를 하거나 경영에 어려울 경우 단행되고 이에 따라 악재와 호재로 갈리기도 하나

    무상증자는 회사의 자본금이 늘어나고 해당 기업의 재무적으로 경영에 자신이 있다는 것을 피력하는 것으로 볼 수 있는 등

    보통은 호재로 작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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