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4.08

회사 상호를 자주 바꾸는 이유가 뭘까요?

장 시작하기전 hts를 켜고 포트폴리오를 살피는데 뜬금없이 새로운 종목이 들어있네요.

깜짝 놀라서 상장정보를 찾아보니 새로운 종목이 아니고 회사 상호를 바꾼것이네요.

문제는 이 회사가 상호를 바꾼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겁니다.

여러번 바꿨어요.

회사를 알리려면 많은 홍보비가 들어갈텐데...

상호를 자주 바꾸는 숨겨진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의견 공유 부탁드립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꽃다운호아친148
    꽃다운호아친14821.04.08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궁극적인 목적인 돈이죠.

    회사를 통해서 수익을 발생시키려는 의도입니다.

    1. 신규사업진출을 통한 회사의 방향성 변경

    갤럭시아머니트리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최근 다날 등과 함께 비트코인 이슈 업비트 두나무 상장이슈 등으로 많이 상승을 보였고

    또 쿠팡의 미국 상장등으로도 한차례 상승을 보였죠.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 였을겁니다 원래 사명이...

    머니트리라는 어플이 인지도가 발생하면서

    관련하여 투자자금이 들어온다던지

    회사의 방향성이 변경되어 사명이 변경되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이넷스쿨

    국내의 온라인교육회사였습니다.

    중국의 룽투게임즈라는 게임회사가 인수하여

    우회상장을 하면서 룽투코리아로 사명이 변경되었고

    온라인교육에 모바일게임등의 사업을 추가하면서 게임회사로 팔바꿈하였습니다.

    이처럼 신규사업을 하거나

    주 투자자(대주주 혹은 합병 등)가 변경되면서 사명을 변경하기도 하고

    본인들의 상품이나 어플 등이 인지도를 얻어서 더 높은 인지도를 위해 사명을 변경하기도 합니다.

    결국에는 목적은 수익성 창출이죠.

    어떠한 방식이 되었든 조금 더 수익을 내기 위한 방법입니다.


  • 기본적으로 좋은 회사는 대부분 자주 안 바꿉니다.

    대체로 여러 번 바뀐다는 것은 사업이 잘 안 되고 있어서 새로운 투자처를 구하기 위한 행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애플, 아마존, 디즈니, 나이키, 코카콜라, 마이크로소프트 등등 좋은 회사들은 회사명 거의 안 바꿉니다.

    예를 들어 사람들이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 이름이 바뀌지 않죠.

    전통을 강조하고 꾸준히 몇 대에 걸쳐서 유지하고 계속 잘 되잖아요.

    A 중국집에서 B 중국집으로 이름만 바꾼다고 생각을 해보세요. B 중국집으로 바뀌면 새로운 곳이 생겼다고 신규 고객들이 방문을 해서 일시적으로 매출이 나올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전 A 중국집과 같은 구성원이 하고 있다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이미지만 바뀐 것이고 제일 중요한 맛을 개선하지 않은 것이죠.

    매출이 꾸준히 유지되기 어려울 것입니다.

    성투하세요!!!


  • 깜짝 놀래셨겠네요 ㅎㅎ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숨겨진 이유가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고.. 입니다.

    상호가 바뀐업체의 재무상태를 확인해보세요.

    매출이든 이익률이든 마이너스가 여러개 보인다면

    쓰레기 회사라고 보면 됩니다.

    개미들 피빨아먹고 회사를 운영하는건데

    회사명이 소문나면 개미들이 외면하기때문에 바꾸고 또바꿉니다.

    개미들이 몰라주기를 바라면서 말이죠. ㅎㅎ

    최근에 상폐사유 발생한 쎌마테라퓨틱스

    키스앤컴퍼니→트랜스더멀아시아홀딩스→핫텍→메디플란트→메디파트너생명공학→쎌마테라퓨틱스

    계속 바꿔가면서 개미들 돈으로 먹고 살았습니다.

    끈질기고 지독한놈이였습니다.

    키스앤컴퍼니 이전 회사명은 모르겠네요. 저기서부터 기록했으니까요.

    회사명 바꼈는데 재무상태가 괜찮다면 그건 괜찮습니다 ^^


  • 회사가 좋으면 궂이 이름을 바꿀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회사가 부실하고 불성실하면 이미지 변신이 필요해요.

    예를 들어 나쁜짓 한 사람 도망자 신세지만 수배는 내려지지 않았다 칩시다. 성형하고 타지역 가서 또 사기치고 그러겠죠

    딱 쉽게 비유를 하자면 이미지 변신을 위한 것이죠

    이 회사 주식 나쁜 이미지에서 새로운 상호로 바꾸면 모르거든요


  • 이러한 항목은 무조건 패스하세요

    상장폐지로 가는 최단루트입니다

    회사명 변경 및 유상증자 등 왜 이러나 싶은 항목들은 무조건 패스하시는게 건강에 좋구여 최근 3년 실적 기준 적자없는 항목을 기준으로 매매 하기길 바랍니다

    잡주가 괜히 잡주가 아닙니다

    회사명 변경이후 기레기님들 돈주고 회사띄워주는경우도 많으니 반드시 거르세요


  • 어떤 종목인지 알려주시면 더 정확한 답변이 되겠지만 기본적으로 사명을 바꾸는 가장 큰 이유는 새로운 사업을 도전할 때 입니다.

    예를들어 빨간식당이라는 가게가 있습니다. 사과요리로 유명한 가게라고 칩시다. 근데 사과 수요가 많이 떨어지기도 했고 다른쪽으로 기회가 생겨 이제 포도가 팔고싶어졌습니다.

    그대로 빨간식당이라는 이름을 쓰면 어떨까요? 질문자님 말씀대로 빨간식당 하면 누구나 사과를 파는 회사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제는 사과요리가 아닌 포도요리를 판다고 표현하기 가장 좋은 방법은 사명을 변경하는 것이죠.

    다만 상장사는 다른 경우가 하나 더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주식은 심리입니다. 회사의 이미지가 많이 안좋아진 상태라면 주식에 수급이 들어오지 않겠죠? 그 편견을 없애기 위한 가장 좋은 수단이 사명을 변경하는 것이죠.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은 변경된 사명만 볼 뿐 과거의 사명은 찾아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 기업이란 신뢰를 바탕으로 사업을 진행하는데 사명을 자주 바꾼다는 것은 전통이나 책임이 결여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초 상장 혹은 사업의 시작을 위해 짓는 사명은 나름 내부적인 절차를 통해 승인 후 시작 되는데 회사의 가장 큰 이미지라고 할 수 있는 사명을 자주 바꾼다는 것은 조금 의심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사명을 자주 변경하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것은 잘나가고 성장이 활발한 회사는 사명을 바꾸지 않습니다.

    최근 기아자동차에서 기아로 변경한 사례만 봐도 사업의 중점을 전환하고 새로운 인식을 주고자함에 있습니다만

    이외에 대다수의 사명을 변경한 종목들은 이전의 이미지나 사업에 대한 세탁 새로운 시작을 하기 위함입니다.

    이러한 종목들도 기대와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실 수 있다면 투자하셔도 무방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미지 쇄신을 위해서 바뀌는 경우도있고 사업의 내용이 바뀌거나 추가되어서 바뀌는 경우도 있어요.

    예를들면 기술기업을 강조하기위해서

    땡땡산업 이런기업들이 땡땡테크놀로지 또는 영문이름으로

    자동차회사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기위해서

    테슬라 모터스, 기아자동차에서

    테슬라, 기아

    그외에 안좋은 이미지가 있거나 인수합병을 통해서 완전히 다른 이름으로 바뀌는경우도 있어요.


  • 아무래도 분위기 쇄신 이미지 메이킹이 가장 클 겁니다.

    좋은 방향의 목적을 가지고 상호를 바꾸는 경우도 많겠지만

    안 좋은 목적을 가지고 상호를 바꾸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투자를 받기위해서 그전 회사에 안 좋은 이미지가

    있다면 악의적 행동의 목적을 가진다면 충분히 악용할 수 있는 사례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그외 긍정적이나 좋은 방향의 측면은 새로운 이미지 쇄신으로 기업가치나 평가를 받기위한 그런 목적이 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채택 부탁 드리겠습니다.


  • 사명을 바꾸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회사 사정이 좋지 않아 이미지 변경을 위한 것일 수도 있고

    회사의 새로운 목표(주사업)를 정하고 그에 걸맞는 이름으로 바꾸는 경우도 있으며

    회사를 운영하다 사업목적과 어울리는 이름을 찾게 되어 바꾸게 되는 경우입니다.

    사명을 바꾸는 작업은 쉽지 않지만 회사 이미지 쇄신을 위한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 입니다.


  • 어떤 기업이 회사 상호를 자주 바꾼다면 아래 두가지 이유가 있을겁니다.

    첫째, 하고 있던 사업을 접고 신사업을 시작할 때입니다.

    신규사업에 맞게 사명을 개정해 고객들에게 이해의 편의를 돕기 위함이죠.

    둘째, 회사의 안 좋은 이미지를 덮기 위해 종종 변경합니다.

    트래킹을 오래한 사람이라면 기업의 히스토리를 잘 알겠지만,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신규 사명만 접할 것이고 그 이전 사명과 연혁을 알기 어렵기 때문이죠.

    보토 사명이 자주 바뀌는 기업은 주식시장에서 그리 좋게 안봅니다.


  • 정치에 비유를 들자면 매번 정당들이 이름을 바꾸는 이유와 비슷합니다. 오히려 깨끗하고 승승장구하는 기업들인 이름을 바꾸지 않지만 그렇지 않은 곳은 그 나름의 이유가 있겠죠? 또한 이름을 바꾸면서 신규 투자자들, 일명 개미들을 꼬시려고 하여 초반에 단기간으로 시너지를 보기 위함도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려요


  • 이것은 시장에 따라 상황이 유동적으로 변하기때문에 그렇습니다 사실 회사의 이미지와도 많은 연관이 있습니다 대게 이미지가 안좋은 회사들이 소문이 있다면 사명 변경으로 시장에 다시 진출하면 모르는 사람이 생겨 소위 신분세탁과 같은 효과가 발생이 되어 이러한 사명 변경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 말고는 다른 이유는 거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