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아이인데 앉아서 소변을 볼때 앞발에 묻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남자아이인데 소변을 볼때 앉아서 소변을 봐서 서서 싸는것보다 좋은데
계속 앞발에 소변을 싸네요
이럴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같이 침대에서 자는데 매번 닦아줄수없고
방법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일단 잠자리를 침대에서 분리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배변 배뇨를 가려서 이정도인데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 배변배뇨 못 가릴 경우 매번 글쓴이가 치워줄 수 없을것 같네요
이런 경우 강아지의 성격차이인것 같습니다. 본능적으로 강아지고 오줌과 똥이 지저분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 어떤 강아지는 자기 오줌이 닿는 것 조차도 싫어서 조금이라도 묻으면 낑낑 거리면서 보호자한테 닦아주라고 하는 강아지도 있는 반면 어떤 강아지는 똥이 묻든 오줌이 묻든 별 신경쓰지 않는 강아지도 있습니다. 마치 사람도 화장실 갔다가 손 안 씻고 오는 사람도 있듯이요
이런 경우 적발이 되면 훈련을 시키고 그럴 수 있는데 매번 그런 상황이 되지 않으니 취침전에 강아지 발바닥을 꼭 씻기고 말리고 잠자리에 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신체 구조상 이부분은 어쩔 수 없습니다.. 앞발을 자주 닦아주는 방법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오줌을 참고 참다가 도저히 안되어 오줌을 싸기에 오줌의 총량이 많아 그런 일이 자주 발생합니다.
영리하고 가족을 사랑하는 강아지일수록 집안이 아닌 산책을 하면서 배뇨를 하고 싶어하기에 집안에서는 참을 수 있는 만큼 참았다가 산책나가 싸는게 일반적입니다.
이것은 교정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이 기준만 충족시켜줘도 지금 하는 고민은 거의 사라지고
강아지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해지니 지금 당장 나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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