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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리야릴구
릴리리야릴구23.08.03

함흥차사라는 말이 어떻게 생긴건가요?

왜 저게 느려터졌단 말이 된거죠? 궁금하메요. 매번 듣는데 알랴주세용.


이게 조선에서 만들어 진건가요?? 차사라는 말이 그때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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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8.03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함흥차사의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조선후기에 지어진 야담(野談)집인 『축수편(逐睡篇)』에 전하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이라고 합니다.

    1398년 두 차례에 걸친 왕자의 난(亂)에 울분하여 태조 이성계는 왕위를 정종에게 물려주고 함흥으로 가버렸다고 합니다.

    조선 초 태조 이성계를 모시러 함흥에 갔다 돌아오지 않은 사신을 가리키는 말로, 심부름을 간 사람이 소식이 아주 없거나 또는 회답이 좀처럼 오지 않음을 비유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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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초에 이르러 태조를 모셔오기 위해 보낸 사신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태조는 정치에 뜻이 없어 왕위를 정종에게 물려주고 고향 함흥으로 돌아갔고, 이후 태종이 즉위해 성석린을 보내 일단 서울로 돌아오나 다시 북동방면으로 갔다 돌아오지 않자 왕이 차사를 보냈지만, 차사도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을 함흥 차사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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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쉽게 이해 하시려면 이성계가 이방원 아들이 정권을 잡아 보기가 싫어서 함흠으로 갔습니다.

    그래서 이방원이 아버지 이성계에게 함흥으로 차사를 보내서 아버지 이성계를 한양으로 모시려고 보내면 차사들이 돌아오지 않고 죽었습니다.


    그래서 돌아오지 않는 사람을 함흥차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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