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있는 약 구성으로 보면 항바이러스제는 없고, 대부분 증상 완화 목적의 약들입니다. (기저질환 없는 코로나 감염 환자에게는 항바이러스 안주는게 일반적입니다.) 열·기침·가래·콧물·인후통이 거의 소실됐다면 남은 약을 반드시 끝까지 다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 항히스타민제, 진해거담제, 위장약 등은 증상이 없으면 중단해도 무방합니다.
다만 소론도정(프레드니솔론, 스테로이드)은 처방 기간이 짧게 잡힌 경우가 많아 보통은 의사가 지정한 기간까지만 복용하고 임의로 연장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미 3일치로 끝난 처방이라면 추가로 복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항생제는 목록에 없어 보이며, 코로나에서 증상약만 처방된 경우 흔한 구성입니다.
현재처럼 5일 차에 무열·무증상 상태라면 남은 2일치 증상약은 복용하지 않고 경과 관찰하셔도 됩니다. 다만 다시 38도 이상 발열, 호흡곤란, 흉통, 심한 기침 악화가 나타나면 재진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