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생활

생활꿀팁

흡족한타조233
흡족한타조233

일반 거래소에 비해서 비트멕스는 뭐가 좋은가요?

레버리지를 이용한 비트멕스가 좋다고 하던데.

올라가던 내려가던 수입을 낼수 있으나 그만큼 위험성도 높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 외국 거래소들도 레버리지를 2~4배까지 걸수 있도록 만들더군요.

한국은 예전에 코인원에서 정해진 한도금액내에서 5배까지 허용이 되었으나

정부에서 못하게 막았습니다. 사행성 조장한다구요.

그에비해 해외거래소들은 점차 상방과 하방 모두 2~4배까지 투자할수 있는게 대세가 되는거 같습니다.

거래소 입장에서는 이득이니깐요.

그럼 비트멕스는 레버리지를 100배까지 해준다는데 훨씬 좋은거 같은데

비트멕스를 쓰면 구체적으로 뭐가 좋고 단점은 뭐가 있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깔끔한웜뱃250
    깔끔한웜뱃250

    레버리지를 100배 까지 한다는 것은 0.01비트 (증거금)을 이용해 1비트를 구매하고, 그것을 이용해 가격 상승 혹은 가격 하락에 배팅하는 것입니다. 좀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해 다음 사항들을 가정합니다.

    1) 레버리지 100배

    2) 증거금은 0.01 비트

    3) 롱 포지션에 진입

    4) 포지션에 진입한 시점의 가격은 10000 USD/ 1 비트

    현재 시점의 가격이 포지션에 진입한 시점의 가격 보다 A%높다고 하면, 이득금은 증거금 A배 입니다. 예컨데, 1% 상승한 시점에서, 가격을 청산하면 수익금(0.01 x 100 x 1%) , 즉 수익금이 0.01 비트 입니다. 만일 10% 상승한 시점에서의 수익은 ( 0.01 x 100 x 10% ) = 0.1 비트입니다. 따라서, 수익금이 레버리지 비율에 따라 선형적으로 증가합니다. 여기서 100은 레버리지 배율 입니다.

    그런데, 반대로 진입한 시점 보다 가격이 떨어지면 손실이 발생합니다. 만일 0.1%떨어지면 손실금은 (0.01 x 100 x 0.1%), 즉 0.001 비트만큼 손실이 발생합니다. 물론 청산을 하지 않는다면 아직 손실은 확정된 것이 아닙니다. 가격이 다시 오르면 수익으로 바뀔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 가격이 떨어지면 어느 순간에는 손실금이 증거금과 동일시 되는 구간이 발생합니다. 레베러지 배율을 100으로 하신 경우에는 진입 시전 보다 1%떨어지면 강제로 증거금이 청산되어버리고, 손실이 확정됩니다.

    가격 하락에 배팅 - 즉 숏 포지션 - 하는 경우에도 똑같은 논리가 적용됩니다. 차이점은 현재 가격이 진입 시점의 가격 보다 떨어지면 수익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레버리지를 잘 사용하면, 가격 상승/하락에 관계 없이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고 배율로 하시면 순식간에 청산되어 막대한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