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의 첫사랑은 왜 안이루어질까요?
첫사랑에 대한 주제를 담은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보통 첫사랑이랑 안이루어지더라구요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첫사랑이 이루어졌으면 하는데 결말은 항상 안이루어지더라구요
씁쓸하고 속상한데요 첫사랑은 왜 안이루어질까요 ?
아마 사랑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로 연애를 해서 그러지 않을까 싶습니다.
첫사랑을 잊지 못한다는 것도 처음이어서 강인하게 인상이 남는 것도 있겠지만
나중에 시간이 지나 여러 사람을 만나보면서 연애를 하며 이성과의 교제 방식에 대해 깨우치는 것들이 생깁니다.
그러면서 첫사랑에게 해주지 못하거나 미숙했던 부분들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첫사랑은 인생에 처음으로 이성과 만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미숙함이 가장 큰 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처음엔 다들 서툴고 뭘 어찌해야될 지 모르잖아요. 그렇다고 연애란게 정규과정처럼 이렇고 저렇게 해야한다 라고 명시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어디가서 수업을 듣는 것도 아니니까. 그래서 처음이 솔직히 이뤄지기 힘들죠.
보기 드물게 처음이 쭉 이어지는 커플도 있다지만 대부분은 서툴어서. 별것도 아닌거에 서로 기대하거나 서운해하고 싸움나는거죠.
뭐 이러니 저러니 해도 붙어있을 애는 붙어있어요.
반갑습니다.
첫사랑은 이루어질 수 없기에 더욱 각별하고 애틋한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처음이고 우리가 제일 먼저해보는 사랑이라서 사람대하는 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연애방식도 서투르고 보통 가치관 확립이 미성숙한 시기 또는 청소년기에 접하는 사랑이 많기에 어렵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이런 소재로 나온 영화 중에 '건축학개론' 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과거회상을 하며 이루어질 수 없었던 첫사랑이 현재,미래로 와 가장 애틋하고 진짜 사랑이었다는 걸 느끼게 해줄 수 있는 느낌을 줘 관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었죠.
물론 첫사랑이 꼭 안 이뤄지는건 아니고 실제사례로 배우 차태현 씨의 배우자가 첫사랑이기도 해요.
꼭 드라마나 영화에서 첫사랑을 소재로 보는 이 안타깝게 하는데 또 그게 그 것만의 재미요소인것 같습니다.
도움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