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증상이 담낭 담석하고 관련 있는지 궁금합니다
담낭에 2.2cm 콜레스테롤 담석이 있습니다
궁금한것이 식사후 1시간 내로 급똥이 마려운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빈번할때는 1일 1회)
그리고 담낭 통증 있으면 아픈다는 오른쪽 갈비뼈 위치의 대칭 되는 왼쪽 위치에 가끔씩 통증이 있습니다
이 두개 중 담석 때문에 그럴 수 있는게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기덕 의사입니다.
식사후 화장실은 담석과는 무관합니다.
보통은 습관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질병과 관련해서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담석증은 그 자체로는 증상이 없고,
담석증에 의해 담낭에 염증이 생기면 증상이 발생합니다.
이 때 통증이 심하고, 열이 나고, 혈액검사에서 염증수치들이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통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담석 보다는
그 주변에 공기가 차서 그런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 부위는 대장이 꺾이는 부위여서 공기가 많이 차게 되고,
장이 풍선처럼 늘어나면 통증을 느끼다가ㅏ 가스가 이동하면서
통증 부위가 바뀌거나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게 됩니다.
다만, 증상 자체가 지속된다면 담낭염 동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초음파나 CT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식후에 배변이 마렵다는 증상은 담석으로 인한 증상은 아닙니다. 왼쪽 통증이 있는 것도 관련 없어 보이구요. 담석으로 인한 증상은 식후의 소화불량이나 오른쪽 상복부 통증이라 볼 수 있답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식사직후 소화효소 분비에 의해서 간에서 형성된 쓸개즙이 담낭에 저장되었다가 분비될 수 있습니다. 이과정에서 영향을 받을수는 있지만 통증의 원인으로 특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대변 증상과 좌측 복통은 담석과는 큰 연관성이 없는 증상으로 보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솔직히 담석증과 급똥은 관련이 없을 것으로 보이며 담낭 제거 수술을 하는 경우, 소화효소가
정체 없이 분비되어 묽은 변 혹은 설사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을 수는 있으나 현재 재거 수술을
받지는 않아 이와의 연관성은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왼쪽 통증 역시 상관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왼쪽의 통증인 경우, 장 내 변이 차있을 가능성이나
위에 포만감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담석과는 큰 연관성이 없는 증상으로 생각됩니다. 식사 후 발생하는 변의는 일반적으로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의 가능성이 높으며 그 외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장의 문제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담석으로 인한 통증은 우측 상복부에 나타나며 좌측에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급하게 화장실이 가고 싶은 증상은 담석과는 별다른 관련성이 없습니다.
하지만 간혹 발생하는 통증 증상은 담석에 의해서 충분히 발생 가능한 증상입니다. 증상이 일상 생활에 불편함을 줄 정도라면 치료를 받으시길 권고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