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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1.08

눈과 우박의 차이점은 뭔가요?

"눈"하고 "우박"하고 어떻게 다르죠?
책 보니깐 만들어진 과정만 다르고 똑같이 얼음이 내리는 건데..
그럼 구분을 어떻게 해요??
우박이랑 눈이랑 겉으로 어떻게 다른가요?
우박은 완전 얼음이고 눈은 약간 녹은 얼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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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겸손한앵무새49
    겸손한앵무새4921.01.09

    눈은 공기중에 있는 수증기들이 액체상태를 거치지 않고 바로 고체상태로 되어(승화되어) 생기는 것입니다. 보통 얼음과 다르게 눈이 육각형의 아름답고 섬세한 무늬를 가질 수 있는 것도 액체상태를 거쳐서 언 것이 아니라, 승화해서 얼기 때문입니다.

    눈이나 비가 생기려면 수증기들이 모일 수 있게 도와주는 핵이 있어야 하는데 먼지등 작은 입자들이 이런 일을 하게 됩니다. 인공강우도 수증기가 적당히 있는 공기층에 수증기들이 모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을 공급해줘서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어떤 핵을 중심으로 수증기들이 모이다가 어느정도 무게 이상이 되면 중력의 영향에 의해 서서히 지상으로 내려오게 되는데 이렇게 내려오던 눈이 지상에 도달하기 전에 녹으면 비가 되는 겁니다. 지상이 영하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다면 당연히 그냥 내려서 눈이 되는 것입니다.

    우박은 내려오던 눈이 녹다가 강력한 상승기류를 타고 다시 상공으로 올라가서 얼어버린 것이 다시 지상으로 내린 것입니다.

    즉, 눈처럼 섬세한 결정을 지니고 있던 것이 지상으로 내려오다가 녹아서 물방울이 되고, 이것이 강력한 상승기류를 타고 영하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는 상공으로올라가 다시 얼고 이 얼음 알갱이가 지상으로 얼지않고 떨어진 것이 우박이라는 것입니다.

    내려왔다 올라갔다하는 것을 많이 반복할수록 우박의 크기는 커지는 것입니다. 이런 우박이 생기려면 강력한 상승기류가 생길 수 있는 조건이 갖추어져야만 합니다.

    _네이버 블로그 출처


  • 눈: 눈같은 경우는 공기중의 물이 수증기상태에서 0도 이하가 되어서 얼어버린 것을 말합니다.

    우박 : 수증기상태의 물이 비로 뭉쳐있다가 0도에서 얼어서 덩어리가커버린 것을 말합니다.


    한마디로 눈은 소복히 쌓인다고 하고
    우박은 떨어진다고 합니다.


    저렇게 부르는 이유는, 모양과 단단함의 차이가 있어서
    그렇답니다~


  • 안녕하세요. 천천히기다리면841입니다. 일단 하늘에서 내리는 눈은 겨울철에 내리는 비가 차가운 공기에 의해서 꽁꽁 얼어버린 것.

    그리고 우박은 봄과 가을 더운 공기가 상승하면서 두꺼운 비구름을 만들고 그 후에 그 구름의 상층은 영하의 온도를 가져서 매우 차갑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