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면 종종 급해서 고무 장갑없이 설거지를
하는데요.
(물론, 화장실 다녀오거나 손을 자주 씻지만)
손이 거칠거칠한 그냥 주부 습진?이 아니라
손가락의 끝부분의 굳은 살들이 갈라지고
벌어집니다. 그래서 잡아 뜯기를 많이 하는데
벌어지면 어쩌다 옷에 걸리거나 물에 닿으면
엄청 아파서 하는거라곤 라텍스 장갑 끼고
일을하고 집에 와서도 끼고 씻습니다.
이런 증상 안 생기려면 단순히 물만 안 묻히면
되나요;? 그때마다 핸드크림을 발라도, 집에서
바세린을 바르고 자기전까지 비닐장갑을
낀채로 있어봤는데 그때뿐이고 몇년내내
손이 거칠거칠하고 굳은 살이 벌어져 아프길
반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