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쉅게도 그렇습니다. 대출을 하는 금융기관의 입장에서는 해당 대출금의 상환 여부가 최대의 관심사 입니다. 그래서 이자와 원금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납부할 능력(일정 수준 이상의 고정적인 수입)이 있는 차주(대출을 받는 사람)를 찾게 됩니다.
물론 궁극적으로 해당 주택을 경매처분하여 대출금 상환에 충당할 수도 있지만, 그럴 경우 대출금 상환 금액에 부족할 수도 있고, 경매라는 절차가 바람직한 방법은 아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