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천장마감과 벽체 및 기둥 부분에 틈이 있는 것은 문제는 없습니다. 시공 정밀도가 낮았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보통은 접하는 부분에 마감몰딩을 조절해서 벽면에 딱 붙여서 시공합니다.
둘째, 기둥에 금이 간것은 구조적인 문제이거나 시멘트몰탈이 갈라져서 생겼을 수 있습니다. 구조적 문제라면 금이 점점더 벌어질 것입니다. 전문가에게 점검을 받아보는게 정확하겠지만 그러기에는 비용문제가 있으니 간단히 알아볼 방법은 화선지와 같이 얇은 종이를 붙여보는 것입니다. 금을 가운데 두고 그 위로 화선지를 팽팽하게 부착하고 수시로 점검했을 때 종이가 찢어진다면 틈이 더 벌어지고 있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정확한 방식은 아니며 임시로 확인해볼 방법입니다. 더 질긴 종이를 써도 되는데 종이가 찢어지지 않고 부착한 부위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단단하게 부착하면 나중에 접착제를 제거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셋째, 다른 실의 문을 닫는데 다른 문도 흔들리는 것은 벽체 진동이나 기압에 의한 것입니다. 벽체가 조적벽이나 콘크리트 벽체처럼 튼튼한 벽이라면 진동의 영향을 덜 받겠지만 비교적 가벼운 건식벽이라면 진동의 영향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공간 내 공기가 흐르지 못하는 상황에서 문의 움직임으로 공간 내 기압차가 발생하며 다른 실의 문까지 흔들리게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