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이나 대부분의 생물들의 피 색깔은 빨간색인데...
이는 적혈구의 헤모글로빈 때문에 산소와 반응해서 붉은 색을 띠게 되고, 몸 밖으로 유출될 경우 내부 성분의 변성으로 굳어, 섬유화되어 딱딱하게 되고 딱지같은게 남게 됩니다.
다만..오징어나 문어,투구게 같은 경우 헤모글로빈 대신 헤모시아닌으로 산소를 운반하고, 이 헤모시아닌에 있는 구리 이온이 있기에
산소와 접촉하면 피가 파란색으로 변하고 산소를 잃게 되면 투명하게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도움 되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