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
홍삼만 달여 먹는 것이
독삼탕입니다.
읽어보시면 응급할때 쓰는
힘이 센 약입니다.
그런데 요즈음 건강기능식품으로
나오는 것들 대부분은
함량도 낮고 다른 첨가부형물도
있어서 장복해도 별 무리가 없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제 의견은 홍삼 하나를 편식 장복보다는
골고루 섞어 먹는 혼식을 권합니다.
쌍화탕
녹용대보탕
경옥고
공진단
좋은 약들은 널렸습니다,
독삼탕(獨參湯)은 원기(元氣)를 몹시 손상하여 양기가 심하게 결여되고, 안면이 창백하고 정신이 흐릿하며, 사지가 시리면서 땀을 흘리고, 맥과 호흡이 미약한 증상을 치료할 때 쓴다. 기절하여 죽을지 모를 위급한 상황에 종종 급히 사용했던 처방이다.
허준(許浚)의 『언해구급방』「상기(上氣)」 조항에 갑자기 기운이 위로 치밀어 목구멍이 닫히고 코가 막힌 소리가 나며 가래 끓는 소리를 내는 경우 이는 숨이 끊어지는 증후이므로 속히 인삼고(人蔘膏)로 구해야 하며, 인삼고가 없을 경우 독삼탕을 사용하는데 조금이라도 늦으면 열에 한 명도 구할 수 없다고 했다.
(위키백과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