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오면 왜 소금을 뿌리나요??
안녕하세요
이제 눈이 오기 시작하는데요
눈이 쌓이면 소금을 뿌리는거 같더라구요
왜 눈이오면 소금을 뿌리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점숙 심리상담사입니다.
순수한 물은 0도에서 얼지만, 소금물은 어는 점이 낮아 영하 날씨에도 쉽게 얼지 않습니다.
제설제는 공업용 소금과 염화칼슘, 그리고 친환경 제설제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주로 염화나트륨(공업용 소금)과 염화칼슘 두 가지를 섞어 쓰거나 각각 단독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염화칼슘은 조해성, 즉 공기 중에 있는 물(습기)을 흡수해서 스스로 녹는 특징이 있습니다. 염화칼슘 1g은 주변의 물 14g을 흡수하는데 자신의 무게보다 무려 14배 이상의 물을 흡수한다는 뜻입니다. 한마디로 제습력이 뛰어납니다. 그리고 염화칼슘이 주변의 습기를 흡수하면서 녹을 때 열이 발생합니다. 즉, 눈 위에 염화칼슘을 뿌리면 습기를 빨아들여 눈이 녹고, 또 염화칼슘이 녹으면서 발생한 열이 눈을 한 번 더 녹이게 됩니다. 눈을 두 번 녹인다는 뜻입니다.
또 한 번 녹은 물은 염화칼슘이 섞인 물은 어는점이 영하 50도까지 내려가서 다시 얼지 않습니다.
염화캄슘의 이러한 효과는 눈을 녹이는데는 효과적이지만 금속물질을 부식시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또한 흙속에 스며들어서 가로수가 물을 흡수하는 것을 방해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친환경 제설제는 비싸기 때문에 염화칼슘이 주로 쓰입니다.
참고
안녕하세요. 파란재칼121입니다.
염화칼슘을 도로에 눈이 쌓이면 뿌리는 겁니다
염화칼슘은 무수물로 물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으며 또 조해성으로 물을 흡수한 후 자기도 녹아 사라지는 성질이 있어 눈을 녹이기 위해 뿌리는 겁니다
안녕하세요. 박지용 공인중개사입니다.
소금이 아니라 염화칼슘을 뿌립니다.
염화칼슘이 뿌려질 경우 주변 수증기를 빨아들여 스스로 녹기때문에 빙판길 방지등 효과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