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조선시대 세조가 고양이를 통해 자객을 발견했다는 이야기가 실화인가요?
조선시대 세조는 불교도였는데 상원사에 예불을 올리러 갔다가 고양이가 갑자기 나타나 세조의 옷자락을 잡아서 수상하게 여긴 세조가 군인들을 풀어 절 안을 조사했더니 세조를 죽이려고 숨어있던 자객들을 발견했었단 게 사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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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상원사 고양이 이야기는 기도를 올리려고 법당을 향하는데 갑자기 고양이가 튀어나와 옷자락을 물고 막았는데 이를 이상하게 여긴 세조가 법당 안팎을 뒤지게 했고 불당 아래 숨어있던 자객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상원사 고양이상이 세워지고 고양이를 위해 논밭을 하사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는 설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