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 사람과 결혼해야겠다!!!
이런 결심을 하시게된 계기가 있나요??
저는 지금의 배우자와 결혼하고 싶다
생각한 이유가 기본도 참 괜찮은 사람이지만
긴긴 인생 친구처럼 편하고 즐겁게 잘 살수 있을거 같다! 였거든요~
오늘 저녁에 결혼 앞둔 친구가 청첩장 준대서
만났는데 딱 저 질문을 하더라구요.
문득 다른분들은 어느 포인트에 결혼
결심하신건지 궁금해져서 여쭤봅니다!
좋은 답변은 친구에게 전해주려고요 ㅎㅎ
안녕하세요. 산댁이입니다.
제 경험상 딱 보는순간 삘이 왔습니다.
말도 설명하기 어려운데 뭔가 확신이드는 그런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같이 있을 때 편안하면서 저를 살뜰히 챙겨주는 모습에
결혼을 결심했었어요. 외모나 직업같은 것들도 중요한 요소지만
평생 함께 살면서 같이 여행을 다니거나 취미활동을 할 때
베프와 같이 있는 것 같은 안정감이 드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라면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끼는 사람을 만난다면
결혼을 결심하는 게 좋다고 대답해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의정부 부대찌개 부대볶음 조아입니다.
식궁합이 잘맞고 같이 얘기하는게
즐거워서 좋았습니다~
저도 즐거운 인생 꿈꾸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