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세계대전이 훗날 정치적, 사회적으로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궁금해요

Question

1차세계대전으로 인해 대량 생산 방식이 발전되었고 산업화가 더욱 심화되고 일부 나라에서는 대량의 군수물자를 생산하면서 경제적으로 큰 발전을 이루었다고 알고 있어요. 그리고 군수 생산을 위해 많은 자원을 투입했으며 국가의 총 생산량은 줄어드는 등 경제적인 영향을 평소 알고 있었는데요. 그럼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는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가 궁금해서요. 전문가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차 세계 대전은 전 세계적으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 손실을 초래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세계적인 정치적, 사회적 변화가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1. 유럽의 국경 변화: 대전 이전의 유럽은 각국이 자신의 영토를 늘리기 위한 침략과 전쟁이 이어졌으나, 대전 이후 지도자들은 이러한 개인적인 이익보다는 국가적 안보와 평화를 중요시 하게 됩니다. 따라서, 국경 변화가 일어나며 국제 정세가 형성되었습니다.

2. 제국주의의 종말: 1차 대전은 제국주의 국가들의 전쟁이었습니다. 그러나 대전 이후 이러한 제국주의의 시대는 끝나게 되었습니다. 대전 이후 국제사회는 종전보다 더욱 국제적인 협력과 평화를 추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3. 미국의 세계적 역할 확대: 1차 대전 이후 미국은 유럽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입하였으며, 이는 미국의 세계적 역할 확대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이로 인해 미국은 국제정치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4. 혁명의 번영: 대전 이후 세계적으로 혁명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특히, 로시아 혁명은 국제적인 영향력을 끼치며, 이후 세계사의 흐름을 크게 바꾸게 됩니다.

5. 여성의 권리 확대: 대전 이후 대규모의 남성들이 전쟁에 참전하면서 여성들이 그들의 대체자로서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인 영향력을 더욱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여성들의 권리와 진보적인 사회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한도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정치적으로는 유럽 지도자들이 국면 전환을 강제하는 벨서적 조합체인 전쟁 촉발자들을 비롯한 전 세계의 군사적 지형이 매우 변하게 됩니다. 또한 근대 국가 체제 강화와 열강 간 대립 등을 통해 19세기 후반~20세기 초반 유럽의 국제사회체제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사회적으로는 전쟁으로 인한 인적 피해와 파괴로 인해 인류는 상상하기 힘든 대규모 비극을 겪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여성과 노동자 등 기존의 사회 계층 구도가 혼란스러워지고 다양한 사회운동과 정치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