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가곡은 대한제국 말기인 19세기 말 기독교의 보급으로 수입된 찬송가와 당시에 일기 시작했던 창가에 그 시발점을 두고 있습니다. 창가는 당시 체계적으로 악보화 되기보다는 민속 음악처럼 구전되는 경우가 많았고 작사자의 경우 전문적인 시인이 아닌 일반 지식인이나 민중 지도자가 많았습니다. 최초의 한국 가곡으로 평가 받는 작품으로는 박태준의 "동무 생각"과 홍난파의 "봉선화"를 꼽을 수 있는데 먼저 동무 생각은 1922년의 작곡된 곡으로 최초의 한국 가곡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뒤이어 홍난파가 25년에서 26년 사이에 발표한 "봉선화"는 1920년 자신이 바이올린 곡으로 먼저 작곡한 애수라는 곡에 김형준이 지은 울밑에선 봉선화야 네 모양이 처량하다로 시작되는 애틋한 노랫말을 붙여 완성한 곡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가곡은 1922년에 작곡된 박태준의 "동무생각"입니다. 그 후 1925년 홍난파의 "봉선화"인데요. 홍난파 자신이 바이올린 곡으로 지은 1920년 "애수"라는 곡에 김형준이 지은 "울 밑에 선 봉선화야 내 모양이 처량하다" 노랫말을 붙여 완성한겁니다. 박태준의 "동무생각"이 우리나라 최초가곡으로 공식인정되었고, NFT음원도 발매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