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인간이 서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언어를 사용하기 시작한 기원은 현생인류인 크로마뇽인이 활동하기 시작한 1만에서 4만 5천 년 전쯤으로 추정 됩니다. 그 이전의 인류는 말을 주고받은 흔적인 공동생활의 다양성을 크로마뇽인만큼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그렇지만 그 이전의 고인류들은 직립보행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도구를 사용하는 '도구 사용 인간(homo faber)'으로부터 '말하는 인간(homo loquens)'으로 진화하게 된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