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아파트 전기 쓰는거 중에 모자분리를 해야하는다는데 이거 뭔가요?
관리소장 말로는 신규 아파트는 각 여러 통신사들 중계기가 있어서 이게 하나로 묶인상태라 따로따로 분리해서 사용한 만큼 쓰도로 해야한다고 합니다. 근데 잘 와닿지 않네요. 설명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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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떡뚜꺼삐입니다.
모자분리란 일반 상가를 예로 들어 답변하겠습니다.
상가에는 칸칸이 여러 식당이나 가게들이 입주해 있는데요, 그 큰 상가 전체에 한전에서는 하나의 계량기만 달아 줍니다.
이것이 모(母)이구요, 일반 세입자들은 자(子)인데 전기는 자들이 모두 사용하지만 한전에서는 모인 상가전체 대표에게만 전기요금 고지서를 발행하지요.
그럴때 상가 대표는 일일이 그 요금을 세입자에게 나눠 배당해 줘야 하는데 일괄 1/n로 배당을 하지요.
그러면 세입자 입장에서는 적게 사용했든 많이 사용했든 똑 같이 배당을 해버리니 매우 불공평하잖아요.
그래서 세입자는 자기가 사용한 만큼 요금을 내게할려면 모자분리를 해서 별도 계량기를 달아야 한다는 것이고, 이게 모자분리 라는 겁니다.
도움 되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