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 손전등 쐬면 어떡하죠?
안녕하세요 이제 16살된 남잡니다.
과학시간에 어두운곳과 밝은곳에따라 홍채와 동공의 변화에대한 실험을하고 잇는데 과학선생님이 빨간 손전등으로 본인 눈에대고 껏다켯다하시면서 한 학생에게 변화를 잘보라하시고 다음엔 저한테 오셔서 손전등 켜진상태로 종이로가렷다가 종이 뺏다가 하는식으로도 실험을 하셨는데요 그다음은 똑같은거로 4개정도 더 꺼내셔서 친구들끼리 눈에대고 킨거 안킨거 동공변화를 관찰하시라고 하시더군요 문득 든 생각인데 이게 방사선 손전등이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요 매우 진지하게 말입니다. 밑에 사진은 선생님이 사용하시던 빨간손전등 껏다켯다하는부분에 써잇던건데 위에건 아마 좀 틀리게 썻는데 DT - 303 이건 확실합니다. 만약 그게 방사선이나 알파선,감마선,베타선 손전등이면 그게 제눈에 흡수된건데 뇌에 영향이가면 어떡하죠? 또 뇌하수체나 감삽생이나 선에 이상이가면 어떡하죠? 지금 머리랑 눈이 연결된듯 아파요 ㅠ ㅠ 진짜 너무걱정되니 답변 부탁드립니다. 너무 걱정되요..
일반 과학 시간에 방사선 손전등을 쓸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잠시 쬔 것으로 몸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아프시다면 지금 당장 병원에 가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방사능 물질에대한 취급은 국가적으로 중대한 사항이기때문에 일반인이 쉽게접할 수 없고 관련자격증소지자만 취급이 가능합니다.
즉, 시중에 나와있는 제품들로부터 방사능이나올 걱정은 전혀하지않으셔도 됩니다.
두통이있는것은 플라시보효과때문에 실제 유해인자가 없어도 있다고 착각하여 심리적인 증상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방사능 손전등이라는 것이 일반 시중에 존재하지 않을 뿐더러, 있더라도 아무나 살 수 있는 그런 물건으로 취급되지 않을 것입니다. 일반 손전등으로 보이며,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
물론 눈에 빛을 오래 직사하게 되면 눈에 부담이 갈 순 있느나, 잠깐의 동공 확인을 위해 하는 것이라면 전혀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선생님들은 학생의 몸에 무리가 가는 그런 실험, 물건들을 이용하지 않습니다. 선생님들을 조금 더 신뢰하시는것은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