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채굴형 암호화폐의 가치 상승은 누가 주도 할수 있을까요?
최근에 많이들 나오는 활동보상형?암호화폐들은 거의다 서비스 활동에 따른 순수 채굴로서만 암호화폐를 분배 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근데 이런 암호화폐는 ico를 한것도 아니고 대량으로 매집을 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닐뿐만 아니라 서비스 사용자들도 활동에 따른 보상 토큰을 판매하는데에 욕구가 강할 것 같습니다. 이런 암호화폐의 가치 상승은 누가 주도 할 수 있을까요?
이러한 서비스의 경우에는 해당 프로젝트가 자신들의 플랫폼을 바탕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잘 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그래야만 가치의 상승을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유저들의 활발한 참여도 중요하겠지만 이것은 서비스가 유용하고, 이용을 했을 때 자신에게 수입을 가져올 수 있다면 해결될 수 있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아하 또한 질문자께서 말씀하신 서비스들의 범주에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러한 서비스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어뷰징 방지와 콘텐츠의 질 관리에 철저해야 합니다. 아무래도 유저들보다 프로젝트 멤버들이 앱을 덜 사용하기 때문에 보상 구조 상의 허점을 발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어뷰징 요소를 줄여 나가면서 양질을 콘텐츠를 늘려 나가야 합니다.
이용자 수가 깡패라는 말도 있습니다.코인 관련 커뮤니티 중에서도 모 사이트의 경우 양질의 콘텐츠보다는 선동글이 주 콘텐츠가 된지 오래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콘텐츠도 중요하겠지만 초기에 유저들을 많이 모으고 선점 효과를 누리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따라서 최대한 많은 회원들을 유치하여 콘텐츠를 생산하도록 동기를 유발하고 혜택을 줌으로써 유저 수를 확보하는 것이 두 번째로 중요할 듯합니다.
이렇게 양질의 콘텐츠, 많은 이용자가 준비가 되면 그때부터는 배너 광고 입찰 시스템, 기타 수익 창출용 서비스, 발행한 토큰을 사용할 수 있는 좋은 토큰 소비용 서비스들을 제공함으로써 많은 유저들이 일으키는 트래픽으로 인해 얻을 수 있는 광고 수입으로 회사를 유지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토큰의 순환 시스템을 만들되 처음에는 프로젝트에서 순환을 시켜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초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보상으로 나간 토큰이 서비스 이용이나 콘텐츠 소비를 통해 회사로 다시 들어왔다가 시장으로 다시 판매되어 나갈 수 있는 순환 구조가 생길 수 있도록 이 부분을 신경써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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