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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한박각시185
착실한박각시18522.10.30

잘때 다리에 자주 쥐가 납니다몸에 이상이 있는건가요?

나이
46
성별
남성

한 10년전부터 잘때 종아리 부분에 쥐가 나서 너무나 고통이 큽니다. 처음에 쥐가 나도 금방 풀어졌는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시간도 길어지구 아픔도 2배 입니다

혹시 술때문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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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과도한 근육수축으로 인한 근경련입니다.

    쥐가 났을때는 근육이 늘어나는 방향으로 당겨주면.... 금방 호전됩니다.

    평소에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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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종아리에 쥐가 나는 원인은 근육의 과사용, 탈수, 염좌, 한 자세로 오랫동안 있기 등이 알려져 있으나 대부분 경우에는 명확한 이유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 하루가 지나도록 해당 증상이 있거나 만성적으로 쥐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신경쪽이 압박이 되거나 혈관이 좁아진 문제는 없는지 병의원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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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증상은 하지불안 증후군이 의심스런 증상입니다. 아직까지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질환으로 하지불안 증후군은 수면 중에 발생하는 다리의 저린 느낌, 통증 등을 특징으로 합니다. 관련하여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해서는 우선 신경과 진료를 보시고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대부분 약물 치료 등으로 증상이 많이 호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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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 것은 여러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단순 근육통, 근육의 과긴장, 하지 정맥류와 같은 혈액 순환의 문제, 전해질 부족, 허리의 문제 등이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고 악화되고 있다면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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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이런 경우를 야간다리경련이라고 합니다.

    원인은 명확하게 밝힐 수 없지만, 격한 운동에 의한 근육 무리, 수분 부족으로 인한 전해질 결핍,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서 등의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베타차단제·베타수용체자극제·콜린작용제·칼슘채널차단제·이뇨제·지질강하제 등 일부 약물,

    당뇨병·신장질환·간질환 등도 원인으로 꼽히며, 과도한 음주와 카페인 섭취도 수분 손실을 촉진해 경련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기전 다리근육의 충분한 스트레칭을 시행해 주신후 수면에 드시는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지속된다면 하지정맥류 등도 의심해 보셔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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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는 동안 종아리 부위에 쥐가 날 수 있습니다만 특별한 몸에 이상이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무리해서 걷거나 활동을 많이 하는 경우 해당 증상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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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0.30

    안녕하세요. 아하 지식인에서 활동하고 있는 노동영 의사입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 것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근육경련, 또는 쥐(cramp)가 나는 것은 근육이 불수의적인 수축을 하기 때문입니다. 보통은 종아리 근육에 잘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준비운동 없이 운동을 시작했을 때 잘 발생하나 자는 동안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육경련이 발생할 시, 종아리를 손으로 주물러주기 보다는 무릎을 쭉 펴고 앉은 상태에서 손으로 쥐가 난 발끝을 잡고 몸쪽으로 당겨주도록 합니다. 발뒤꿈치부터 종아리까지 쭉 늘어나는 느낌을 받으며 10초 정도 유지한다면 뭉쳐진 근육이 풀리면서 통증 완화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만약 종아리 근육 통증 혹은 경련 증상이 짧은 기간 내에 자주 일어난다면, 그것은 단순히 쥐가 난 것이 아니라 하지정맥류,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의 초기증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증상이 반복되는 것을 느끼시면 진료를 받아 보기를 바랍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길 바랍니다.

    답변에 대한 질문자님의 적극적인 좋아요 그리고 추천은 저희 답변자들에게도 긍정적인 피드백이 됩니다. 아하 지식인에서 더 좋은 질문과 답변이 순환되기 위해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긍정적인 반응을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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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음주가 쥐가 자주 나는데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보통 음주를 하면 이뇨작용으로 소변이 자주 마렵게 됩니다. 체내의 탈수가 생기면 전해질 불균형이 생기면서 쥐가 날 수 있습니다. 가급적 절주하시고 과음을 안해도 쥐가 난다면 정형외과나 신경과에 가셔서 확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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